logo
자유주제

근심주 된 '카카오'…7개월 만에 시총 반토막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

Lv 103

22.07.10

view_cnt

933

카카오 그룹의 시가총액이 7개월여 만에 반 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종가 기준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넵튠 등 카카오 그룹의 5개 상장사 시가총액은 59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자회사 기업공개(IPO) 이후 역대 최대였던 작년 11월 29일 127조9천억원과 비교하면 68조1천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불과 7개월여 만에 그룹사 시총이 절반 넘게 증발했다. 이 기간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54조8천억원에서 31조9천억원으로 22조9천억원 줄었고, 카카오페이 22조4천억원(31조1천억원→8조7천억원), 카카오뱅크 18조5천억원(33조4천억원→14조9천억원), 카카오게임즈 3조8천억원(7조7천억원→3조9천억원), 넵튠 5천억원(9천억원→4천억원) 등 계열사의 시총도 40∼70%대 감소했다. 이는 증시의 전반적인 부진에 고강도 긴축으로 금리가 올라가면서 성장주가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카카오 주가는 이 기간 12만3천원에서 7만1천800원으로 41.6% 떨어지며 시총 순위 5위에서 9위로 밀렸다. 카카오와 더불어 국내 양대 빅테크인 네이버 주가도 이 기간 38만6천500원에서 24만9천원이 됐다. 여기에 카카오 그룹의 경우 임직원들의 스톡옵션 행사와 대주주 블록딜 등 논란으로 주가가 휘청였다. 지난달 8일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가 보통주 500만주를 블록딜로 처분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5.2% 급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류영준 당시 대표 등 임원 8명이 스톡옵션을 통해 취득한 주식 44만여주를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해 약 900억원을 현금화한 것을 계기로 도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주가는 사흘간 14.4% 떨어졌다. 이 논란으로 공동 대표로 내정됐던 류 전 대표는 취임 전에 물러났고, 경영진들은 책임 경영을 발표하며 주식 재매입에 나섰다. 최근에도 신원근 대표가 지난 16일 카카오페이 주식 1만5천주를 약 12억원에 매입한 데 이어 나호열 기술협의체 부문장 등 전·현직 임원 4명도 2만3천52주를 약 18억원에 매입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내부 임직원들은 꾸준히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있다. 카카오 소액주주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202만2천527명까지 불어나 '국민주' 반열에 올랐다. 카카오페이의 소액 주주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29만1천272명, 카카오뱅크 작년 말 기준 75만8천315명이다.

댓글

3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7.10

주식이ㅠㅠ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enz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mw.png

요요기

Lv 120
22.07.10

저도 카뱅사서 망함요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

Lv 102
22.07.10

ㅠㅠ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LPG차의 인기는 계속돼야 한다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하여 자동차 운행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그것도 리터당 100~200원 정도 인상이 아닌 수수십 퍼센트 이상이 급등하면서 리터당 2000원이 넘은 지 오래다. 디젤차 경우는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3
view-count854
22.07.10
자유주제

힘겹게 반등했건만…물가·실적쇼크 임박[이정훈의 美증시전망]

S&P500지수 1.9%, 나스닥 4.5% 반등…금주 큰 고비 6월 소비자물가, 5월 넘어 8.8% 오를 듯…41년래 최고 전주 고용호조와 맞물려 이달말 최소 75bp 인상 우려 2분기 어닝시즌 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4
view-count942
22.07.10
자유주제

“유리지갑만 턴다” 비판에…월급쟁이 소득세 개편하나

정부, 15년 만에 근로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검토 물가·월급 오는데 과표 그대로…사실상 증세 지적 기재부 “서민·중산층 위한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윤석열정부가 15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6
view-count710
22.07.10
자유주제

폭염 속 에어컨·선풍기 화재 빈번…"노후·과열 점검해야"

충북서 3년간 냉방기기 화재 29건…전기적 요인 가장 많아 "냉방기기 오래 사용하면 반복된 진동으로 합선될 수 있어" "청소 상태, 과열, 점검 등 신경써야"…안전수칙 준수 당부 불볕 더위가 기승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3
view-count709
22.07.10
자유주제

빨리 퍼지고 면역 뚫는 변이…"유효백신 확보 관건"

면역력 저하…BA.5 확산에 재감염 우려도 13일 재유행 여부 판단 및 대응방안 발표 거리두기 강화 어려울 듯…추가접종 관심 화이자 BA.4·BA.5용 백신 10월 목표 개발 예상보다 빨라진 하반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4
view-count691
22.07.10
자유주제

일요일 상행선 중심 정체…오후 3~4시 가장 혼잡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 439만대 예상 상행선 오전 정체 시작, 밤 8시께 풀려 경부·영동선 등…하행은 비교적 원활 일요일인 10일은 나들이에서 귀가하는 차량들로 상행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920
22.07.10
자유주제

고물가에 학교 무상급식도 초비상…"고기 반찬을 뺄까"

학기중 금리인상·유가상승…1인당 급식지원 추경 20% 분담하는 자치구…"25곳 중 5곳 반대로 난항" 영양교사 "질 유지 곤란…고기 줄이고 기름 절제" 교육청 "인상률 조정 중…이달 말 추경안 제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711
22.07.10
자유주제

15년 만 소득세 개편…월급쟁이 부담 줄인다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제의 틀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중·저소득층 과표 구간 조정을 포함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1,162
22.07.10
자유주제

"배가 찢어지는 거 같아요"… 요로결석 뭐길래

직장인 김모씨(54)는 최근 계속되는 옆구리 통증으로 잠에서 깼다. 단순 복통으로만 생각했던 통증은 점차 강도가 쎄졌다. 급기야 배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에 응급실을 찾았고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1,212
22.07.10
자유주제

"중국 대신 북미로" 성장세 꺾인 K-뷰티, 과연 반등할까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낸 K-뷰티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 실적은 4096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최근 6개월 수출 실적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volkswagen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vi|22.07.10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677
2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