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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송금된 2조 원..가상화폐 환치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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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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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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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대형은행에서 2조 원 넘는 돈이 중국으로 송금됐는데, 이게 어떤 돈인지 불분명해서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상화폐 시장에서 돈을 번 뒤 몰래 빼내간 걸로 보인다는 게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인데, 자세한 내용을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제가 된 거래 자금은 신한은행 1조 3천억 원, 우리은행 8천억 원, 합쳐서 2조 원이 넘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은행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간 걸로 파악됩니다. 금융감독원 조사에서 확인된 건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가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했다는 겁니다. 대표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만 해도, 거래 열풍이 거셌던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20% 더 높게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 돈의 주인들이 해외 거래소에서 싼값에 가상화폐를 사서 국내 거래소로 보낸 뒤 거둔 이익을 중국으로 송금한 걸로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매매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소위 환치기는 외국환거래법을 어긴 불법 행위입니다. 중국으로 송금할 때는 국내 수입업체들 이름으로 물품 대금을 보내는 것처럼 했는데, 이 업체들 대부분은 매출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중국으로 송금된 2조 원..가상화폐 환치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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