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줍줍이라 부르지 마세요' 무순위청약에 건설사들 "제발 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04

view_cnt

928

"줍줍은 무슨 줍줍입니까. 이 별명 때문인지 무순위 청약에 계속 부적격자들이 신청해요."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이 수차례 진행되자 이같은 불만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면 진작 다 팔렸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분양시장이 침체하면서 무순위 청약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초 무순위 청약 이후 선착순 모집을 가능하게 하거나, 무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10곳 중 6곳이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이 중 4개 단지가 2번 이상 반복해서 무순위 청약 공고를 냈다. 칸타빌 수유팰리스(5회), 한화 포레나 미아(3회), 창동 다우아트리체 주상복합(2회),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2회) 등이다. 무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 후 미분양, 미계약이 발생할 때 진행한다. 청약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에 몰리면서 줍고 또 줍는다는 뜻의 '줍줍'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문제는 올해 들어 청약 열기가 식으면서 무순위 청약 사례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 최초 공급 때 경쟁률이 1을 넘으면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무순위 모집공고를 내야 한다. 이때도 경쟁이 발생하면 모든 물량을 소진하기까지 무순위 청약 공고를 반복해야 한다. 작년 1~7월 청약홈에 올라온 전국 무순위 공고는 총 62건이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239건에 이르렀다. 1년 새 공고 건수가 3.8배 증가했다. 서울(2→30건), 경기(16→79건), 인천(4→24건) 등 수도권에서도 모두 무순위 청약 사례가 급격히 늘어났다. 무순위 청약을 한 번 진행할 때마다 2~3주씩 시간이 걸리는 탓에 분양 기간은 길어진다. 매회 한국부동산원에 100만원 가량의 수수료도 지불해야 한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부적격자들이 자꾸 청약을 신청하면서 모집공고를 몇 번째 반복하고 있다"며 "무순위 청약 자격을 완화하거나, 아예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줍줍이라 부르지 마세요' 무순위청약에 건설사들 '제발 좀~'

'줍줍이라 부르지 마세요' 무순위청약에 건설사들 '제발 좀~'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확진자 쏟아지지만 치명률은 떨어졌다..독감으로 '한걸음 더'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향해가는 국면에 누적 치명률이 4개월 만에 다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며칠간의 치명률만 보면 더욱 떨어져 독감 수준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3
22.08.04
자유주제

한 달간 어린이 4명 사망..누군가에겐 치명적인 코로나19

7월에만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 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확진돼 사망한 어린이는 27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치명률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누군가는 코로나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4
22.08.04
자유주제

계속되는 렌터카 사고.. 대부분 운전 미숙·지리 몰라 발생

제주에서 관광객 렌터카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발생한 렌터카 사고는 302건으로 5명이 숨지고 492명이 다쳤습니다. 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1
22.08.04
자유주제

"DNA는 알고 있다" 공소시효 5개월 앞두고 강간범 덜미

2001년 7월 한 가정집에 침입한 남성이 피해자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후 강간한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경찰은 정액이 묻은 수건에서 범인의 유전자(DNA)를 확보했지만, 일치자를 확인 못해 범인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0
22.08.04
자유주제

광화문광장 개장일 오후 6∼10시 세종대로 차량 통제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행사를 위해 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가 사실상 전면 통제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개장일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광화문역 사거리에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5
22.08.04
자유주제

법원 "선관위 계약직원 총선 업무 중 뇌출혈은 업무상 재해"

2020년 ‘4·15 총선’ 직전 2주 동안 휴일없이 근무하다 뇌출혈이 발생해 장애를 입게 된 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3
22.08.04
자유주제

檢,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대법 판결 검토..서해 피살 '법리' 찾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법리 적용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이 내놓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사건 판결을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8
22.08.04
자유주제

경기장차연 "장애인 행복권 위해 권리예산 보장하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경기장차연)가 4일 경기도청 후문에서 집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경기장차연과 장애인 활동가, 연대집회에 나선 민주노총 관계자 등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78
22.08.04
자유주제

윤희근 "경찰서장회의 해산 명령은 조직 보호 위한 것"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행안부 경찰국 설치에 반발해 열린 전국 경찰서장회의(일명 '총경회의')와 관련, 불법으로 판단해 해산 명령을 한 이유에 대해 "경찰조직과 해당 총경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적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9
22.08.04
자유주제

'목숨 여러개냐'..왕복 6차선서 킥보드 역주행女 '여유만만'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한 여성이 위험천만 킥보드 역주행 질주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2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킥보드 운전자로 인해 큰 사고를 겪을 뻔한 운전자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71
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