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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꺾이자 그림자 벗은 김대기 비서실장..巨野 공세 막고 장악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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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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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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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첫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두고 대통령실과 여권에서 24일 나온 평가다. 전날 국회에선 김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을 둘러싼 공세에 대해 작심한 듯 반박하는 모습이 몇 번이나 연출 됐다. 최근 ‘윤핵관(정치권 출신 윤석열 핵심관계자)’의 위세가 꺾이자 “비서는 비서일 뿐, 입이 없다”던 김 비서실장이 ‘그림자 수행’에서 벗어나 전면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 金 사적채용엔 “역대 공적채용 있었나”“김건희 여사, 건진법사와 교류 없다”金 “가감 없이 전달” 尹에 직언 자처 김 비서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큰 영향을 준 인사 논란부터 반박에 나섰다. 김 비서실장은 소위 대선 캠프 출신 인사들과 정치권 추천 인사들을 대통령실에 기용한 ‘사적채용’부터 해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야당의 주장에 대해 “저도 대통령실(근무)은 지금 5번째인데 과거에도 (채용 방식이) 다 그랬다”며 “대통령실을 공개 채용한 사례는 없다.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비서실장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해명했다. 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지금 김 여사가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고 있는 게 맞느냐”고 말하자 김 비서실장은 “김 여사가 뭘 잘못했는지 먼저 말해 달라. 의혹만 갖고 지금 공식석상에서 여사를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이라고 받아쳤다. 대선 때부터 제기되던 소위 ‘무속 의혹’도 일축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의 이 같은 질의에 김 비서실장은 “체크해봤는데, 한 1년간 (교류가) 전혀 없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김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부활에 대해서는 “지금 (비서실) 직원이 400명이 넘고 안보실까지 합치면 거의 500명 정도가 된다”며 "질의한 취지는 알겠지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충분한 보좌는 이뤄지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장관급 후보자 5명이 낙마한 ‘인사 참사’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다. 김 비서실장은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그 인사검증 책임은 누가 지느냐”라고 질타하자 “굳이 말하자면 제가 져야겠다”고 답했다. 다만 김 실장은 야당이 사퇴를 요구하자 “제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할 자리가 아니라고 본다”며 “부족한 면이 있으면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운영위에서 "오늘 위원님들의 조언을 경청해 대통령께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그간 조용한 행보를 보이던 김 비서실장은 전날 첫 국회 데뷔전에 나서 예상 외의 강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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