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이 얼마,연봉이 얼마 공개하시며 맞는 차 물어보시는분들

차 성능이나 as응대/비용,주행 시 특이점이나 기타 차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야 할 데에서 집 직업 자산부터 깔고 시작을 하니 '이 사람은 차를 사고 싶은 것보다는 차 사고 싶은 척 하며 본인 자랑을 하는 게 목적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산 내역/수입 대비 맞는 차를 알고 싶으면 자산관리하는 데 가서 자산/월수입/월지출/직업안정도 같은 거 털어놓으면 월 납입액 한도 대략적으로 산정해줄텐데 저런 걸 왜 뜬금없이 여기서 까고 물어보는지....

저 처럼 눈팅만하세용 !!!!히힣 저도 어느정도는 에릭 킴님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고민 하시고 사도 되는지 하고 고민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진정성이 묻어나는 글을 몇개 봤거든요) 그리고 건물이 있다 이러시는 분들은 여기다 고민하지마시고 딜러분들이랑 앞에 앉아서 고민하세요!!!

제 느낌에는 자랑하시는분보다는 타인의 동의를 받음으로서 내결정이 옳다는것을 확인받고 싶어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나자신이 느끼기에는 살 여력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이 많은 경우, 자기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싶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 결국엔 남에게 보여지는걸 중요하게 여기거나 자기주도적으로 결정을 잘 못하는분일 가능성이 높을듯요

현재 자산보다 월고정수입 대비 고정지출을 뺐을때 할부금을 추가했을때 내 삶이 어떻게 바뀔것이냐를 계산하면 충분히 고를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나? 솔직히 나는 아직 미혼이라 욜로를 즐기고 싶어서 수입에 지출 저축 빼고 할부금을 뺏더니 AMG 살수 있더라 근데 나랑 같은나이 친구는 나보다 수입이 적은데 결혼하게 되니까 여친이랑 돈모아서 임대주택 계약하고 2000디젤 10년타던거 계속타더라 친구 멋있더라 선택은 다양하다 본인이 선택하면 되는거지

아직도 차를 현금박치기로 안사는분들이 있나요?

동감입니다.제일 중요한게 본인의 감당여부인데, 그걸 남한테 물어본다는건 좀 그렇죠. 얼마예산내에서의 선택질문은 타본분들에게 가성비있는 조언을 구하는거고요

일시불로 살수있는거면 인정

얼마전에 미혼 여성 예산얼마 내 구매 고민 글올렸는데 댓글에 집은 사셨나요?와 집도없으면서 외제차? 라는 대댓글이 있더라구요ㅋㅋㅋ 그건 또 무슨 오지랍으로 봐야할지 황당해서 코웃음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