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한 마음...7~8개월만에 신차구매 고민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출장세차폭발사고의 현장에 차가 있었습니다. 오늘 지하주차장에서 차 2대를 빼는데..사고 현장과 떨어져 있어서 피해가 적은편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벤츠 a220은 흰색이 변색이 되어 자차처리로 도색을 맡겼고..(광택으로 안된다는 공업사 사장님 말을 믿고..) 아우디 q7은 문제 없다해서 세차로 끝내고 끌고 나왔습니다. 디테일링 업체 에서는 분진등으로 에바크리닝 등 전문적인 세차를 해야 한다하고(대당 100~300만원 지출) 차를 맡긴 공업사 사장님은 그런거 다 세차업체의 영업용마케팅이다라고 일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열에의한 차량 손상과 분진으로 이상이 없는지 등등 의문이 생기네요. (시간상 어쩔수 없이 공업사에 맡겼지만 추가적으로 서비스 센터에 점검을 갈예정입니다. 벤츠도 서비스센터에서 하면 좋았을 것을 연휴다보니..ㅠ) 차량 두대가 작년 11월 30일, 12월 31일에 나온 차들이라 바꾸기도 그렇고..만약 바꾼다면 1대는 정리하고 당분간은 1대 체제로 가야하는데 현재 차량상태에 대한 의문과 찝찝함과 신차 구매시 비용문제에서 고민이 생기네요..ㅠ 고민으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