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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가득 넣고 640km 달린다..두개심장 달고 나온 마세라티 '기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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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445

마세라티 첫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타보니 가득 주유하고 300km 달려도 주행가능 거리 340km 표시 최고 250km/h·제로백 5.7초.. 가솔린 기블리 못지않은 파워 코너링·가속·제동은 부드럽게 탄소 배출 22% 줄여 '친환경' 2개 레이더가 사각지대 감지 충돌 조기 경보로 자동 제동 마세라티 사상 최초의 전동화 모델도 바로 이 기블리에 적용됐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최근 마세라티 첫 전동화 차량으로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가운데 그란스포트 트림(등급) 차량을 타고 왕복 거리 300㎞가량을 달려봤다. 이 차량에 가득 주유한 뒤 주행가능 거리로 표시된 수치는 대략 520㎞. 하지만 300㎞를 달리고도 남은 주행가능 거리는 340㎞ 이상이었다. 실제로 달리는 거리는 대략600㎞를 넘는다는 얘기다. 정속 주행과 회생 제동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길쭉한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등장으로 기존 기블리 라인업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국내 최고급 세단 차량 시장에서도 소비자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가솔린 기블리보다 하이브리드 기블리는 확실히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했다. 코너링에도 쏠림이 없었고 가속과 제동 모두 부드러우면서도 빨랐다. 속력을 내거나 줄이는 데 큰 힘과 시간이 들지 않았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2.0ℓ 엔진과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종합적인 성능 향상을 고려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5㎞이고 시속 100㎞까지 내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도 5.7초에 불과했다. 기존 기블리의 V6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과 견줘봐도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변주해냈다. 특히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과 제동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시 회수하는 능력도 갖췄다. 특유의 예술적 디자인과 거침없는 주행처럼 마세라티의 특징을 그대로 내재하고도 향상된 연비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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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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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zLv 61

감가 빼곤 멋진차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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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이태리갬성~

대유안대유Lv 95

오 좋네요 여윽시 마세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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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머싯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