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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파나소닉의 증강현실, 운전자의 시선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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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230

AR(증강현실)을 이용한 HUD가 등장하면서, 주행 중 여러 갈래의 길에서 헤매는 일은 많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개선할 사항은 많다. 자동차용 HUD도 만드는 일본의 ‘파나소닉’이 이러한 개선에 응답했다. AR에 시선 추적 시스템을 추가해, AR HUD 2.0을 만들어낸 것이다. 파나소닉의 AR HUD 2.0은 고급 광학 기술을 활용한다. 운전자의 시선을 감지하는 별도의 카메라를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HUD 안에 시선을 감지하는 광학 장치가 같이 있어 운전석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기존의 3D 계기판이 ‘시선을 감지하는 적외선 장치’로 인해 가려지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시선을 넓게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꽤 좋은 일이다. 이 장치는 운전자의 키, 머리의 움직임을 식별하고, 이미지를 능동적으로 조정하고 또 보정한다. 운전자는 끊임없이 머리를 움직이고 시선을 바꾸게 되는데, HUD에서 시차 정렬과 동적 자동 초점이 이루어지면서 정확한 위치에서 뚜렷한 고해상도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식을 통해 갈 길을 바로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집중력 분산을 막아 사고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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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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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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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와 기술은 끝은 어딜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