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이래서 애플카 나오기나 하겠어? 애플카 핵심 인력 또 이탈

vi

Lv 103

22.01.25

view_cnt

1,378

소문만 무성한 애플카가 다시 한번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인 타이탄(Titan)의 핵심 인력이 이탈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카 프로젝트팀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 조 베스(Joe Bass)가 7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조 베스가 애플로부터 떠난 이유는 메타(META)로 사명을 변경한 페이스북의 기술 프로그램 관리 이사로 이직했기 때문. 한 전문 인력의 이탈이기 때문에 다른 인력으로 보충하면 가능할 듯 보인다. 하지만 이번 이탈로 인해 1년 전부터 유지됐던 애플카 관리팀 자체가 사라졌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당초 애플은 2030년 이후 공개 예정이었던 애플카의 일정을 2025년으로 앞당긴 바 있다. 기술 발전과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당초 일정보다 빠른 시기에 애플카를 내놓을 수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입해 후발주자가 되지 않겠다는 전략도 유효했다. 하지만 핵심 인력들의 지속적인 이탈로 이 일정을 제대로 소화가 가능한지부터 의구심을 사고 있다. 애플은 자동차라는 이동 수단을 통해 자사 제품과 컨텐츠를 소비시킬 목적으로 애플카를 개발했다. 초창기에는 현재와 같은 ADAS 기능 정도만 지원한 후 궁극적으로 완전 자율주행차 완성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2021년 9월 애플워치 소프트웨어 개발자 케빈 린치(Kevin Lynch) 프로젝트 타이탄을 이끌면서 이러한 방향성이 크게 바뀌게 됐다. 애초부터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로 개발 방향이 전환된 것이다. 애플카 개발 관련 핵심 인력 이탈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로보틱스 팀을 이끌던 데이브 스캇(Dave Scott), 전 웨이모(Waymo) 출신 엔지니어 제이미 웨이도(Jaime Waydo), 애플카 프로젝트를 가장 오랫동안 이끈 벤자민 라이언(Benjamin Lyon) 등 2021년에 애플을 떠났다. 심지어 9월에는 애플카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더그 필드(Doug Field) 부사장이 포드로 이직했다. 이후 마이클 슈베쿠치(Michael Schwekutsch) 자율주행 개발 담당 이사도 이직했다. 애플카 프로젝트가 흔들리고 있는 원인으로 내부 갈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인재들이 모여 있는 애플이 인재 쟁탈전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애플은 메타에 100여 명의 엔지니어들을 뺏기며 대규모 인력 이탈을 경험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애플은 회사를 떠나지 않을 경우 자사 주식을 보너스로 지급한다고 밝힐 정도로 인재 지키기에 집중하고 있다.
communityImage
communityImage
이래서 애플카 나오기나 하겠어? 애플카 핵심 인력 또 이탈

이래서 애플카 나오기나 하겠어? 애플카 핵심 인력 또 이탈

사이트 방문

댓글

8

장세진

Lv 105
22.01.25

이러다가... 애플카보다 LG카가 더 빠를 것 같네요...ㅋ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1.26

ㅋㅋㅋ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울트라맨8

Lv 116
22.01.26

놀랍지도 않네요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1.26

매번 왜저러는지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소니7

Lv 90
22.01.26

계속 이탈하네요..ㅋ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1.26

보수가 안좋나 ㅋㅋㅋ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탈퇴자

Lv 49
22.01.26

완전 자율주행차 25년에 출시하겠죠 ㅎ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1.26

ㅎㅎㅎ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폭스바겐, '한국 패치' 승부수..4000만원대 '파사트GT' 부활할까

폭스바겐 디젤 자존심 살릴까..'한국 패치' 듬뿍 연초부터 골프, 아테온 등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가 2022년형 파사트 GT까지 내놓으며 세단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한때 수입차 판매 톱5 모델에 이름을 올렸던 파사트는 국내 소비자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엔진 장착"

vi|22.01.25
like-count2
commnet-count10
view-count1,438
22.01.25
자유주제

헐.. 코로나 확진자 만명이 넘었군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만 명을 넘어섰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45분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64명으로 집계됐다. 

thumbnail
vi|22.01.25
like-count2
commnet-count12
view-count1,250
22.01.25
자유주제

대인접수 경찰사건 대단하네요

범퍼살짝 까진것에 대물도아니고 대인접수라고해서 크게다쳤나보네라고 넘기다가 지인이 링크보내줘서 다시보니까.. 정말놀랐습니다. 해당 경찰이 진짜 무슨생각으로 대인접수까지 한것일까요... 다른경찰관까지 싸그리잡아서 욕먹이고있는상황인데 해당경찰분께 전합니다. 공권력행사하는 지위의 기관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공공의이익에 힘써주시길.. 부디 본인 직업에 대해 다시한번

겸손의미학|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15
view-count2,030
22.01.25
자유주제

연간 45,000km 운행 차량 구매 고민

현재 bmw 530i xdrive , 쏘렌토하이브리드 보유 중인데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2대 번갈아 가면서 운행해도 두대 모두 키로수가 너무 많이 늘어서 고민입니다. 기존에 차량 그대로 두고, 새로 한대만 사서 쭉 타려고 합니다. 가성비와 안전만 생각해서 추천해 줄 만한 차량 있을까요??

츄츄추|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17
view-count1,126
22.01.25
HOT
자유주제

(비차량)어릴적 따라 했던 동요들 속에 들어 있는 부동산 진리

이런동요들 잘 이해 했더라면 부자 되었을 텐데??

thumbnail
요요기|22.01.25
like-count12
commnet-count22
view-count3,934
22.01.25
자유주제

xc60

c18 대기 긴거는 근갑다 치고 스웨덴 항구 불났나 배도 안들어오고 살차는 없고

겟차37528|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10
view-count1,006
22.01.25
자유주제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독점 화보 공개

푸조가 2022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출전할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하 푸조 9X8)의 디자인 화보를 공개네요 ㅎㄷㄷ

thumbnail
울트라맨8|22.01.25
like-count4
commnet-count8
view-count1,108
22.01.25
자유주제

"클래식 미니, 전기차로 바꿔드려요" 개조비 1700만원, 원상복구도 가능

미니 브랜드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클래식 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이식하는 '더 미니 리차지(The MINI Recharged)' 프로젝트라는데요, 대상은 1959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된 구형 미니다. 전기차 변환을 위해 기존 엔진과 변속기는 각각 121마력 전기모터와 싱글스피드 기어박스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네

thumbnail
울트라맨8|22.01.25
like-count4
commnet-count7
view-count1,519
22.01.25
자유주제

포르쉐 새차? 중고?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구매 하려는데 신차는 구매 대기 기간이 1년이 넘어간다네요. 2500km탄 작년 11월 차량 중고로 신차 가격정도 주고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차알못차린이|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9
view-count1,335
22.01.25
자유주제

k5

차린이 입니다 ㅎㅎ k5가솔린 1.6으로 트렌디 프레스티지 이런등급들의 차이점이 어떤건가용..?

탈퇴자|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8
view-count940
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