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포르쉐 잡으려고 외계인 고문했니"..'황당' 폴스타2, 성능·품질 '당당' [카슐랭]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1,218

앉자마자 바로 시동 걸려 '타도 테슬라'는 가성비로 고성능으로 '타도 포르쉐' 폴스타는 테슬라 먼저 공격한 뒤 포르쉐 공략에 나선다. "어라, 시동버튼이 어디 갔지" 타는 순간 당황했다. 더 황당한 것은 시동버튼을 찾기 위해 시트에 앉았을 뿐인데 시동이 걸렸다. "외계인을 고문해 탈취한 기술로 만들었다"는 포르쉐를 잡겠다며 UFO(미확인비행물체)에나 있을 법한 기술을 적용한 셈이다. '북극성(Polestar)'이라는 브랜드명에 어울리는 기술이기도 하다. 5도어 패스트백 모델 '폴스타2'에 채택된 '시트 센서'다. 폴스타2는 '겨울왕국' 스웨덴 출신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달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메르세데스-AMG, BMW M처럼 고성능 브랜드로 출발했다. 볼보에 2015년 인수된 뒤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독립했다. 폴스타는 전기차 디자인과 기술을 볼보에서 확보했다. 차별화와 참신성이 부족하다. 단점은 '혁신'으로 보완했다. 전기차 혁신의 아이콘 테슬라를 상대하려는 목적이 있다. 더 큰 목적은 '타도 포르쉐'다. 볼보의 고성능 라인업을 선보이던 시절부터 표방했던 구호다. 고성능 내연기관차 시장에서는 '미생'에 그쳤지만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는 '완생'하겠다는 포부다. 폴스타는 테슬라는 가성비(가격대비성능)로 잡고, 포르쉐는 고성능으로 잡을 계획이다. 여기에 시트 센서처럼 차별화와 참신성을 모두 갖춘 '혁신'을 무기로도 내세웠다.

'포르쉐 잡으려고 외계인 고문했니'..'황당' 폴스타2, 성능·품질 '당당' [카슐랭]'포르쉐 잡으려고 외계인 고문했니'..'황당' 폴스타2, 성능·품질 '당당' [카슐랭]

댓글 4

PORSCHE 로고 이미지PORSCHE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하데스992sLv 91

이뿌기는 이뿌네요

KIA 로고 이미지HYUNDAI 로고 이미지
소니7Lv 90

이쁘긴하네요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좋나보네요 엄청

chgLv 31

매장가봤는데 너무 좁아요. 특히 컵홀더 한개밖에 못쓰고 기어부 주변 마감 진짜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