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35.9% 급등…"E-GMP로 성장세 지속"

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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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35.9% 급등…"E-GMP로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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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칼럼] 도심 제한속도 50km/h 문제 없나? 독일은 30km/h 논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됐습니다. 도시 내 일반 도로에서는 자동차 최고속도가 50km/h를 넘어서는 안 되며, 이면도로의 경우 시속 30km/h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일부 일반도로의 경우 도로 여건을 고려해 최고속도를 60km/h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이미 2017년부터 부산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용됐고, 그 외에도 인천




벤츠 전기트럭 'e악트로스' 올해 본격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트럭 'e악트로스(eActros)'가 최종 양산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e악트로스는 2018년 8월부터 약 1년간 시범 운행을 진행했으며, 2019년 9월부터 유럽 내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제 고강도 운송 업무를 거친 결과, 독일 북부 검은 숲(Northern Black Fore




현대기아차, "다시 중국이다!"…매년 새로운 전기차 투입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 재도약에 나선다.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현대기아차는 15일 온라인 중국 전략 발표회를 열고, 현지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지 R&D 역량 강화, 수소 생태계 확장, 전동화 라인업 확대, 브랜드 이미지 쇄신 등이 포함된다. 현대기아차 중국 사업 총괄




쌍용차, 상장폐지 면했다…한국거래소 "1년 유예"
한국거래소가 15일 쌍용차에게 1년의 상장폐지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2021년도 감사보고서 제출일(2022년 4월 14일)까지 상장을 유지한다. 쌍용차는 해당 기간 내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는 한편,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해 감사인 측의 적정 감사 의견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앞서 2020년 재무재표 감사




벤츠, 한번에 770km 달리는 'S클래스 전기차' EQS 올 연말 출시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플래그십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공개했다. 신차는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더불어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770km(유럽 WLTP 기준)를 기록했다. EQS의 외관은 내연기관 차량과 확연히 구별된다. 활 모양을 닮은 차량 실루엣은 감각적인 라이트 디자




현대차, 투싼 닮은 픽업 '싼타크루즈' 공개…올 하반기 출시
현대차가 16일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공개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싼타크루즈는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차량이다. 싼타크루즈는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SUV인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오는 6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양산을 시




아우디, 520km 달리는 'Q4 e-트론' 첫 선…올해 6월 출시
아우디가 15일(독일 현지시간)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을 전격 공개했다. 신차는 동명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풍부한 첨단 사양을 갖췄다. 더불어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외




현대차-SK, 하이브리드 배터리 공동개발…"2024년 양산차 탑재"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16일 하이브리드 차량용 파우치 배터리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향후 출시될 차량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용 배터리를 직접 설계하고, SK이노베이션이 안전성 검증 및 제조 과정을 담당하는 구조다.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한층




[설문] 르노삼성·쉐보레·쌍용차, 왜 안 팔릴까?
올해 1분기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의 국산차 시장점유율은 88%에 육박했다. 반면, 르노삼성과 쉐보레, 그리고 쌍용차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12%에 그치며, 지난해 같은 기간(2020년 1Q M/S 17.3%)과 비교해도 5.3%포인트(p)나 떨어졌다. 세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터그래프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총괄 본부 출범…수장은 네이버 출신 송창현
현대차그룹이 16일 송창현 사장을 현대기아차 모빌리티 부서 총괄 TaaS(Transportation-as-a-Service) 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송창현 사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았다.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네이버랩스 설립을 주도했고,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