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전동화에 역대급 투자…하이브리드 이어 순수전기차까지 예고

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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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전동화에 역대급 투자…하이브리드 이어 순수전기차까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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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그 녀석'이 주문한 110억원 하이퍼카 '부가티 센토디에치'
전 세계 단 10대만 한정 판매될 부가티 센토디에치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19일(현지시각) 포착됐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부가티 엔지니어들이 시론 몇 대와 함께 센토디에치를 시험하고 있었다"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센토디에치는 부가티 설립자인 '에토레 부가티'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스파이샷] 포르쉐, GT3 RS 파츠 적용한 차세대 718 서킷 테스트 실시
포르쉐가 19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차세대 718 시리즈에 적용될 플랫폼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현행 718 카이맨 바디를 덧씌웠다. 휠 베이스는 한층 더 길어졌고, 휠 하우스도 눈에 띄게 커진 모습이다. 차세대 718의 체구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




[스파이샷] BMW '정체불명' 8시리즈…"혹시 이거 미드십인가요?"
BMW 차세대 8시리즈 프로토타입 모델이 18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앞서 지난해 여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목격된 차량과 사뭇 다른 외형이다. 범퍼,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에 새로운 에어로파츠가 추가됐고, 리어 디퓨저 형상도 바뀌었다. 더불어 새로운 보조제동등과 더욱 커진 머플러 팁도 발견됐다.




[시승기] 르노 조에, 충전 없이 어디까지 가봤니?
어느날 르노삼성으로부터 초청장이 날아왔다. 르노 조에를 타고 강남에서 안동까지 총 300km를 달려보자는 제안이었다. 안동이 고향인 팀장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심드렁했고, 200km대 주행거리를 갖춘 전기차로 450km를 달려본 후배 기자는 조용히 미소만 지었다.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유독 무더워진 날씨 문제가 컸다. 에어컨을 써야하니 만만해보




[인터뷰] 지프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하반기 신차 3종 투입…1만대 클럽 재탈환"
이달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지프캠프 현장에서 지프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을 만났다. 이날 그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제품라인업 확대 계획을 밝히고,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프코리아는 올해 4월까지 전년대비 81.5% 증가한 3683대를 판매했다. 아우만 사장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2019년 기록한 연 1만대 판매




[시승기] 포르쉐 타이칸 4S, 전기차를 넘어선 스포츠카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동화 전략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포르쉐도 피할 수 없었다. 포르쉐는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전격 공개했다. 당시 대중은 포르쉐의 첫번째 전기차에 열광하면서도, 2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와 짧은 주행거리를 두고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직접 만나본 타이칸은 전기로 움직인다는 점만 새




[이완 칼럼] 독일은 왜 제네시스가 유럽에서 실패한다 예상할까?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 유럽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5월 4일이었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언론 대상으로 진출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G80과 GV80을 우선 선보이며, 이후 G70과 GV70, 그리고 전기차 모델들까지 순차적으로 내놓게 됩니다. 여기에 유럽 시장 전용인 G70 슈팅 브레이크 이미지도 공개하는 등, 분위기를 한껏




[주간F1] 레드불, 팀·드라이버 1위 탈환…메르세데스 독주 제동
레드불 레이싱이 메르세데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23일(현지시간) 열린 2021시즌 포뮬러 원(F1) 5라운드 모나코 그랑프리(GP)에서 레드불 레이싱 소속 맥스 페르스타펜이 1시간38분56초82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레드불은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전날 진행된 예선전에서 샤를




현대차, 양재 사옥 CI 간판 제거!…뭐로 바뀌나?
현대차그룹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 걸려있던 현대차 간판이 완전히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회사 간판은 5월 넷째주에 사라졌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노후 간판을 교체하는 차원에서 기존 CI를 제거한 것"이라며 "일각에서 나온 엠블럼 교체설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 실제로 수년전부터 CI 및 엠블럼 교체설이 제기됐던 기아와




[스파이샷] BMW X8 서킷 테스트 돌입…"가장 강력한 X시리즈!"
BMW의 차세대 플래그십 SUV X8이 이달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BMW X8의 서킷 주행 장면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면부 거대한 키드니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구조는 차세대 7시리즈의 모습과 유사하다. 이어 범퍼 곳곳에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센서가 위치하고 있다. X7보다 한층 더 긴 휠베이스가 돋보이는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