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한국인 최초'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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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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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신형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2년 만에 3가지 맛으로 컴백
차세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15일 이탈리아의 한 폐쇄도로에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2019년 단종된 그란투리스모는 내연기관 모델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모델 등 세 가지 트림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내연기관 버전으로, 앞서 선보인 MC20의 디자인 언어와 유사하다. 전면부는 프론트 펜더로 올라간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한국GM 노사도 임협 잠정 합의…"기본급 3만원 인상·격려금 450만원"
현대차에 이어 한국GM 노사도 올해 임금 협약(임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노조가 부분 파업을 벌인 지 하루 만이다. 한국GM 노사는 22일 본관에서 열린 제14차 임금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교섭은 두 차례 정회를 거듭하며 치열한 논쟁이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합의안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원 인상,




벤츠, 1회 충전으로 1000km 달리는 전기차 '비전 EQXX'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22일(독일 현지시간),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비전 EQXX'의 티저를 함께 공개했다. 신차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개발에 참여한 고성능 모델로, 1회 충전시 약 10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전형적인 고성능 쿠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보닛 위로 솟아난 두 개의 에어벤트와 날렵하




현대모비스 상반기 순이익 118% 급등…"전동화 매출 덕분!"
현대모비스가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25.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8.9%, 118.1%씩 급등했다. 수익율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견고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2분기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벤츠, 9년 안에 끝낸다…2030년까지 전차종 전기차 전환
메르세데스-벤츠가 2030년 전 차종을 순수전기차(BEV)로 전환한다. 벤츠는 22일(독일 현지시간)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벤츠는 2030년까지 전체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보유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부터는 중대형 승용차 MB.EA, 고성능 모델 AMG




쌍용차, 뉴 코란도 꼭 닮은 차세대 SUV 'KR10' 디자인 공개
쌍용차가 차세대 SUV 'KR10'의 스케치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 프로젝트명 KR10은 강인하고 모던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SUV 정통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소개했다. 신차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tness'를 접목했다. 'Korean Can Do'의 의지를 담은 새




쉐보레 볼트 EV, 3차 리콜…"일부 LG 배터리서 결함 발견"
GM이 23일(미국 현지시간) 소프트웨어 리콜이 진행중인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 EV에 대해 새로운 리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에는 LG 에너지솔루션이 제조한 배터리가 탑재됐다. GM은 "자사와 LG 기술전문가들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쉐보레 볼트 EV 화재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배터리 셀에서 흔치 않은




테슬라 FSD, 이번엔 보름달 보고 '노란불' 착각 해프닝
테슬라 차량이 보름달을 신호등의 노란불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제기됐다. 글을 작성한 운전자는 "차량이 달을 노란불로 착각해 계속 속도를 줄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속도 저하 현상은 주행 보조 시스템 '풀 셀프 드라이빙(FSD)'을 사용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FSD를




GM, "'크루즈' 명칭은 우리 것"…포드에 상표권 침해 소송
GM이 포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크루즈(Cruise)'라는 자신들의 상표권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M은 최근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포드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상표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포드가 주행 보조 시스템에 쓴 '블루 크루즈(Blue Cruise)'라는 이름이 고유 상표권




국토부, 덤프·믹서 등 건설기계 신규등록 제한…"공급과잉 방지"
덤프트럭을 포함한 일부 건설기계 신규등록 제한 조치가 연장된다. 국토부는 최근 건설기계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1 건설기계 수급 계획'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덤프·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등 건설기계 3종은 2023년 7월까지 신규 등록이 제한되며, 2020년 7월 이전 형식신고된 소형 타워크레인은 수급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