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가격 낮추고 상품성 높인 신형 티구안 출시…4060만원부터

21.07.22

712

폭스바겐, 가격 낮추고 상품성 높인 신형 티구안 출시…4060만원부터

댓글
0
[Q&A] 폭스바겐코리아 "올해 티구안·아테온·골프 출시…2위와 간격 좁힌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 온라인을 통해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브랜드 중장기 계획을 담은 '3A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이 직접 참석해 브랜드 3A 전략 및 전동화 계획을 밝히고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소개했다. 3A 전략은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수입차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누구나 부담 없




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교섭 재개…갈등의 골 좁혀질까?
아직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도 타결하지 못한 르노삼성 노사가 약 3달 만에 다시 만난다. 르노삼성 노사 양측은 22일 임단협 10차 본교섭을 진행한다. 지난 4월 29일 9차 본교섭을 진행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7월 6일 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6번의 실무 교섭과 9번의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아직까지 합의점에 이르지 못하




현대차, 순이익 276.9% 폭등…코로나 전보다 수익성 '업!'
현대차가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6.4% 증가한 203만1193대를 달성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투싼과 아이오닉5, GV70 등 SUV 신차 흥행에 힘입어 전년대비 0.4% 증가한 38만6095대를 기록했다.




기아, 상반기 순이익 506% 늘었다…코로나 이전보다 '2배!'
기아가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4.0% 증가한 144만4107대를 달성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인 27만8384대에 머물렀지만, 해외 시장에서 31.5% 증가한 116만5723대를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자동차 여행지-미국편②[황욱익의 로드 트립]
캘리포니아는 다채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기후도 온화하고(더울 때도 많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인 만큼 음식부터, 생활 등 모든 분야가 다채롭다. 그렇다고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지역이 넓기 때문에 치안이 미치지 않는 곳도 있고 빈부격차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곳곳에 슬럼이 형성된 지역도 꽤 많다. 미국에서 가장 잘 사는




정몽구 회장,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한국인 최초'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주최측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새겨진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 '자동차 명




[스파이샷] 신형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2년 만에 3가지 맛으로 컴백
차세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15일 이탈리아의 한 폐쇄도로에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2019년 단종된 그란투리스모는 내연기관 모델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모델 등 세 가지 트림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내연기관 버전으로, 앞서 선보인 MC20의 디자인 언어와 유사하다. 전면부는 프론트 펜더로 올라간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한국GM 노사도 임협 잠정 합의…"기본급 3만원 인상·격려금 450만원"
현대차에 이어 한국GM 노사도 올해 임금 협약(임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노조가 부분 파업을 벌인 지 하루 만이다. 한국GM 노사는 22일 본관에서 열린 제14차 임금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교섭은 두 차례 정회를 거듭하며 치열한 논쟁이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합의안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원 인상,




벤츠, 1회 충전으로 1000km 달리는 전기차 '비전 EQXX'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22일(독일 현지시간),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비전 EQXX'의 티저를 함께 공개했다. 신차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개발에 참여한 고성능 모델로, 1회 충전시 약 10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전형적인 고성능 쿠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보닛 위로 솟아난 두 개의 에어벤트와 날렵하




현대모비스 상반기 순이익 118% 급등…"전동화 매출 덕분!"
현대모비스가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25.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8.9%, 118.1%씩 급등했다. 수익율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견고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2분기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