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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또또또 연기!…코로나19·반도체 부족 여파 "2023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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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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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개최 예정이던 제네바모터쇼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의 여파로 3년 연속 개최가 무산됐다. 제네바모터쇼 조직위원회는 7일(현지 시각) "내년 2월로 예정된 제네바모터쇼 개최를 오는 2023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제네바모터쇼 조직위 모리스 튜레티니 위원장은 "우리는 내년 행사를 위해 매우 노력했고 모든 방법을 시도했으나 현실을 직시해야 했다"면서 "팬데믹 상황이 통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네바모터쇼와 같은 대규모 실내 행사는 큰 위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번 결정이 '취소'가 아닌 '연기'라고 생각한다"면서 "2023년 제네바모터쇼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제네바모터쇼 산드로 메스키타 CEO는 "반도체 부족 사태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제조사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참가 약속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모든 요인을 종합해 볼 때 직전에 취소하기보다 미리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분명했다"고 말했다. 제네바모터쇼는 2020년 개막 5일 전, 스위스 정부의 방역 지침으로 인해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이어 2021년 행사도 참가 업체들의 부정적인 의견과 진정되지 않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한 차례 연기했다. 이번 2022년 행사마저 포기하며, 제네바모터쇼는 3년째 명맥이 끊기게 됐다.
제네바모터쇼, 또또또 연기!…코로나19·반도체 부족 여파 "2023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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