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이베코코리아, 대형 카고·덤프 출시…"트랙터부터 풀 라인업 완성"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1.10.05

view_cnt

730

이베코코리아(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대형 카고 트럭 'X-웨이'와 15톤급 덤프 트럭 'T-웨이'를 공식 출시했다. 이베코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대형 카고 트럭인 X-웨이를 앞세워,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50% 이상 비중을 차지한 카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X-웨이는 510마력 6x4 모델과 570마력 8x4 모델, 그리고 570마력 10x4 모델 등이 국내 출시됐다. 7.7mm의 고강성 섀시 프레임과 고성능 서스펜션이 장착됐으며, 3축부터 5축까지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윙바디와 탱크로리, 카고 크레인 등 운송부터 건설 현장까지 다양한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5축 차량인 570마력 10x4 모델은 초장축 특장 비율이 높은 국내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최대 25.5톤에 달하는 적재중량과 10.2m 길이의 넉넉한 적재함을 갖췄다. 510마력부터 570마력까지 발휘하는 13리터 커서 디젤 엔진은 ZF 12단 하이트로닉스 자동화 변속기와 짝을 이루며, 유로6 스텝D 기준을 충족한다. 이베코의 독자적인 HI-SCR 시스템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고,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공조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무시동 히터와 차량 공조 시스템을 통합해 연료 소모를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T-웨이는 뛰어난 내구성과 강력한 성능으로 험로 주행에 특화된 덤프 트럭이다. 수입 덤프 트럭 중 유일하게 15톤급 적재중량을 제공하며, 올 상반기 글로벌 론칭 이후 아시아 주요 국가 중 가장 먼저 국내 출시가 이뤄졌다. T-웨이는 10mm의 두꺼운 섀시 프레임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인 177kNm의 굽힘 강성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개의 감속기를 갖춘 허브 리덕션 리어 액슬과 유압식 리타더, 전·후축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통해 우수한 험로 탈출 성능과 제동력을 자랑한다. 410마력 13리터 커서 디젤 엔진과 16단 하이트로닉스 자동화 변속기가 탑재되며, 경량화 설계를 통해 우수한 연료 효율성 및 높은 생산성을 지원한다. T-웨이는 410마력 6x4 로우루프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베코 X-WAY의 판매가격(모두 부가세 포함)은 1억9900만원부터, T-WAY는 1억8630만원부터 각각 시작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인 트랙터 S-웨이가 고객들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출시한 X-웨이와 T-웨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라며, "이베코의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형 상용차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급변하는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베코코리아, 대형 카고·덤프 출시…"트랙터부터 풀 라인업 완성"

이베코코리아, 대형 카고·덤프 출시…"트랙터부터 풀 라인업 완성"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시승기] 더 뉴 XC60 "볼보가 만들고 SKT가 마무리했다"

그간 대부분의 수입차가 국내 환경과 다소 맞지 않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부실한 내비게이션으로 질타를 받아왔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여러 해결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호불호가 나뉘었다.  볼보자동차코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513
21.10.06
자유주제

쏘렌토 11개월·투싼 9개월 대기…반도체 부족 언제까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주요 인기 차종은 계약 후 고객 인도까지 평균 6개월에서 최대 1년이 소요되는 것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71
21.10.06
자유주제

음주운전' 정의선 회장 장남, 벌금 900만원 약식명령

법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장남 정 씨에 대해 벌금형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39단독 재판부(부장판사 이재석)는 정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5
21.10.05
자유주제

[AD] 현대차, 상용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실시…"안전운전 문화 정착"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현대차는 10월부터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상용 구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0
21.10.05
자유주제

GM, 페덱스에 전기 상용차 EV600 납품…20개월 초단기 개발

제너럴모터스(GM) 사내 벤처인 브라이트드롭이 전기 상용차 EV600의 초도 생산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생산된 초도 물량은 글로벌 운송업체 페덱스에 납품된다. EV600는 동급의 내연기관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86
21.10.05
자유주제

2586만원' 티볼리 업비트 출시…"브랜드 위상 높일 최고급 모델"

쌍용차가 5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 티볼리 업비트 모델을 출시했다. 신차는 주력 모델인 티볼리 V3 트림 및 티볼리 에어 A3 트림을 바탕으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 최상위 브랜드명으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8
21.10.05
자유주제

기아, 모닝·레이에 가성비 트림 추가…캐스퍼 견제 통할까?

기아가 5일 모닝과 레이에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로운 트림은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모델이다. 중간 프레스티지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 사이 위치하는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57
21.10.05
자유주제

포드, GM과 소송 합의…'블루크루즈' 상표 계속 사용

포드가 GM과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명칭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종결한다. 4일(미국 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법원에 관련 문서를 제출하고 해결에 도달하는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8
21.10.05
자유주제

르노삼성, 2022년형 SM6 출시…'옵션은 더하고 가격은 뺐다!'

르노삼성이 5일 2022년형 SM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작년 7월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7
21.10.05
자유주제

[이완 칼럼] 가장 무거운 차 TOP10, "돈 더 내!"

일반적인 중형 세단의 공차중량은 1500kg 전후입니다. 많아도 1700kg 근처라 할 수 있죠. 완성차 업체들이 공차중량에 민감한 것은 무거운 차체가 가져오는 좋지 않은 영향들 때문입니다. 따라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63
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