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9월 수입차 TOP50] 반도체 가뭄 속 'GLC·X3' 럭셔리 SUV 약진

Lv 1

21.10.05

view_cnt

880

지난 9월 수입차 판매가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럭셔리 SUV 라인업의 약진이 돋보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신차등록기준)가 따르면,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대비 7.1% 감소한 2만2568대를 기록했다.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무려 14개월 만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신차 생산 물량이 감소한 까닭이다. 9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1859대)가 차지했다. 하반기에 접어들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지만, 전년대비 26.0%나 하락하며, 올해 두 번째로 낮은 판매 기록을 보였다. '라이벌' BMW 5시리즈는 올해 처음으로 월 1000대 벽을 넘지 못했다. 5시리즈는 지난달 855대에 그치며 4위로 내려앉았다. 2위 자리는 테슬라 모델Y(1594대)가 차지했다. 출고 물량을 확보한 테슬라는 모델Y와 모델3(612대) 등을 앞세워 올해 1~9월 브랜드 누적판매 1만6288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아우디(1만5930대)를 누르고, 브랜드 판매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상대적으로 아우디는 지난 4월부터 주요 라인업의 고객 인도가 지연되는 등 원활한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입차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SUV 강세가 돋보였다. 구체적으로 벤츠 GLC가 전년대비 3845.7% 상승한 1381대를 달성하며 수입 SUV 1위를 기록했고, 벤츠 GLB(이하 전년比 83.2%↑), BMW X3(22.7%↑), X4(73.9%↑), 아우디 Q8(187.8%↑) Q7(327.9%↑) 등 럭셔리 SUV 모델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월 수입차 TOP50] 반도체 가뭄 속 'GLC·X3' 럭셔리 SUV 약진

[9월 수입차 TOP50] 반도체 가뭄 속 'GLC·X3' 럭셔리 SUV 약진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혼다, "우리도 달·화성 간다!"…UAM·로봇·로켓 등 청사진 제시

혼다가 새로운 미래 브랜드 청사진을 제시했다. 모터사이클과 자동차를 넘어 항공 및 우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혼다는 온라인을 통해 중장기 경영 전략 발표회를 열고, 회사 사업 영역을 우주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저궤도 위성 발사체, 우주 개척을 위한 순환 재생 에너지 시스템 사업 등이 포함됐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1.10.05
자유주제

아틀란, 애플 카플레이 지원 업데이트…"큰 화면으로 편리하게"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자사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이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아틀란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아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스마트폰 거치대를 따로 구비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면서 목적지 검색, 최근 장소, 즐겨찾기, 경로 안내 등의 기능을 차량 내 인포

|21.10.0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86
21.10.06
자유주제

GM의 파격 선언 "2025년부터 100% 재생 에너지로 자동차 만든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25년부터 미국 사업장 내 모든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공급한다. 이는 앞서 GM의 발표보다 5년 앞당겨진 계획으로, 지난 2016년에 설정한 초기 목표보다는 25년 빠르다. 앞서 GM 매리 바라 CEO는 기후 변화에 취약한 현재 및 미래의 직원들, 고객 및 지역 사회를 포용할 수 있는 완전한 전동화 미래를 실현

|21.10.0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6
21.10.06
자유주제

아우디 'RS Q e-트론'은 사막 테스트 중…하이브리드로 다카르 랠리 참가

아우디가 내년 1월 열리는 다카르 랠리를 위한 테스트 주행 및 차량 제작 등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나섰다. 다카르 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프로드 경주 대회 중 하나로, 극악의 경기 조건과 일정으로 지옥의 레이스, 혹은 죽음의 레이스라고 불릴만큼 거친 대회다. 앞서 지난해 12월 아우디는 다카르 렐리에 최초로 전기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하이브리드 차

|21.10.0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3
21.10.06
자유주제

이베코코리아, 대형 카고·덤프 출시…"트랙터부터 풀 라인업 완성"

이베코코리아(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대형 카고 트럭 'X-웨이'와 15톤급 덤프 트럭 'T-웨이'를 공식 출시했다. 이베코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대형 카고 트럭인 X-웨이를 앞세워,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50% 이상 비중을 차지한 카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X-웨이는 510마력 6x4 모델과 570마력 8x4 모델, 그리고 570마력

|21.10.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1
21.10.05
자유주제

현대차, 어린이 통학용 스타리아 킨더 출시…15인승 전용시트 '눈길'

현대차가 7일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스타리아 LPi 투어러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만든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이다. 11인승과 15인승 등 두가지 시트 구조를 갖췄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기존 스타리아와 가장 큰 차이는 시트다. 11인

|21.10.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1
21.10.07
자유주제

마세라티,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 출시…가격 1억6100만원부터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가 7일 'F 트리뷰토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신차는 기블리 S와 르반떼 S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를 기억하고, 과거 모터스포츠 최정상에 올랐던 브랜드의 영광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기존 모델과 가장 큰 차이는 전용 배지 및 21인치 알로이 휠이다. 더불어 내

|21.10.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78
21.10.07
자유주제

[스파이샷] 아우디 e-트론 부분변경, 주행거리 600km로 늘린다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는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 e-트론이 6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신차는 지난 2019년 출시된 e-트론 스포트백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관에서는 프론트 그릴 및 범퍼, 램프류 등에 소소한 변화가 관찰된다. 실내를 구성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신 사양으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이밖에 디지털

|21.10.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0
21.10.07
자유주제

현대차 노사, 전주에 스타리아 생산 배분…울산은 팰리세이드 증산

가동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전주공장을 위해 현대차 노사가 생산물량 조정에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7일 울산공장에서 고용안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울산4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타리아 중 일부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주공장은 연간 8000대의 스타리아 생산 물량을 이관받게된다. 일감을 넘겨주게 된 울산공장은 그 대가로 팰리세

|21.10.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2
21.10.07
자유주제

BMW, 신형 액티브 투어러 공개…'7년 만의 환골탈태'

BMW가 6일(현지시간) 2세대 액티브 투어러를 공개했다. 신차는 2014년 처음 등장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전륜구동 기반 FAAR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대거 적용했고,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기조를 적극 반영했다. 외형은 한층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L자형 주간주행등, 크기를 키운 키드니 그릴 등이 특징이다. 전장

|21.10.07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105
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