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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든 서울모빌리티쇼,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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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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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개막을 앞둔 2021 서울모빌리티쇼(舊 서울국제모터쇼)에 단 9개 브랜드만 참가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미니, 포르쉐, 마세라티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현대차그룹만 참가 의사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경차부터 프리미엄 SUV까지 공격적인 신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E-GMP를 활용한 전용 전기차 3종 등을 앞세워 전시장을 채울 전망이다.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차 등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한 업체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국산차 브랜드의 경우 마땅히 전면에 내세울만한 신차가 없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형 전시 참가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간 꾸준히 서울모터쇼에 참여했던 토요타·렉서스와 혼다 등 일본차 브랜드도 올해 불참을 선언했다. 여전히 남아있는 '노(No) 재팬'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 볼보와 캐딜락, 포드, 폭스바겐, 재규어·랜드로버, 푸조·시트로엥, 지프 등도 불참한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전시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예년과 달리 올해 행사는 킨텍스 2관의 9·10홀만 이용한다. 한편,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1월 25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0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서울모빌리티쇼의 특징과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자율주행, IT융합기술,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수소차 등 첨단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전시 콘텐츠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쪼그라든 서울모빌리티쇼,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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