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현대모비스,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운전대 공개…자율주행 시대 성큼!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1.10.08

view_cnt

948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대를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대모비스는 필요에 따라 차량 운전대를 접어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약 2년여의 기술 개발을 거쳐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폴더블 조향 시스템은 앞·뒤로 최대 25cm씩 이동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을 경우 넓은 공간 확보를 통해 더욱 편한 휴식이 가능해지고,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회의실 같은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전자식 조향장치(SBW: Steer by Wire) 기술과 연계했다. 전자식 조향장치는 운전대에서 발생한 조향력을 전자신호로 전달해 차량을 조작하는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주차장이나 고속도로 등 주행상황에 따라 핸들 반응성을 자동으로 높이거나 줄여 안정감을 주고, 서킷이나 구불구불한 길에서는 운전자의 드라이브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향감을 제공한다. 이는 기계적 연결 장치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노면에 있는 요철이나 방지턱을 지날 때 운전대로 전달될 수 있는 불쾌한 진동을 걸러주는 장점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기술을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와 같은 미래 자율주행모빌리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에 선제적인 기술 제안을 통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최장돈 전무는 "현대모비스는 기존의 것을 재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미래차에 적용될 부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존 핵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형 혁신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운전대 공개…자율주행 시대 성큼!

현대모비스,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운전대 공개…자율주행 시대 성큼!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테슬라, 실리콘밸리 떠난다…"집값·세금 너무 비싸!"

테슬라가 높은 집값과 세금 때문에 실리콘밸리를 떠난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건설 중인 공장 앞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갖고, 현재 캘리포니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8
21.10.08
자유주제

애플 카플레이의 진화 "자동차 계기판까지 나온다!"

애플이 카플레이의 영역을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석 계기판까지 확대한다. 맥루머스 등 7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카플레이에서 차량 핵심 기능까지 조작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의 범위를 확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0
21.10.08
자유주제

토스, 타다 전격 인수…은행 이어 모빌리티 서비스 진출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타다' 인수를 전격 발표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8일 쏘카로부터 VCNC 지분 60%를 인수하는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다 운영사인 VCNC는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8
21.10.08
자유주제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자동차 여행지-미국편⑧[황욱익의 로드 트립]

우중충하고 우울하기만 할 것 같은 리노이지만, 하라 컬렉션이 있는 트러키강 건너편은 여느 미국의 오래된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황량함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트러키강 건너편의 네바다 뮤지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4
21.10.08
자유주제

제네바모터쇼, 또또또 연기!…코로나19·반도체 부족 여파 "2023년 복귀"

내년 2월 개최 예정이던 제네바모터쇼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의 여파로 3년 연속 개최가 무산됐다. 제네바모터쇼 조직위원회는 7일(현지 시각) "내년 2월로 예정된 제네바모터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4
21.10.08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전동화·자율주행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개명…11월 25일 개막

국내 최대 자동차 종합 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전동화 및 자율주행 추세에 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모터쇼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48
21.10.08
자유주제

현대모비스, 인천·울산에 수소전지공장 구축…1조3000억 '통큰 투자'

현대모비스가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공장은 현대모비스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인천과 울산에 조성한다. 내년 하반기 완공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5
21.10.07
자유주제

현대차 노사, 전주에 스타리아 생산 배분…울산은 팰리세이드 증산

가동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전주공장을 위해 현대차 노사가 생산물량 조정에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7일 울산공장에서 고용안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울산4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타리아 중 일부 물량을 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5
21.10.07
자유주제

BMW, 신형 액티브 투어러 공개…'7년 만의 환골탈태'

BMW가 6일(현지시간) 2세대 액티브 투어러를 공개했다. 신차는 2014년 처음 등장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전륜구동 기반 FAAR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7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186
21.10.07
자유주제

[스파이샷] 아우디 e-트론 부분변경, 주행거리 600km로 늘린다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는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 e-트론이 6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신차는 지난 2019년 출시된 e-트론 스포트백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6
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