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운전대 공개…자율주행 시대 성큼!

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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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운전대 공개…자율주행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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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최신 ADAS '울트라크루즈' 공개…"도심 골목길도 가능!"
제너럴모터스(GM)가 11일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울트라 크루즈'를 선보였다. 울트라크루즈는 기존 슈퍼크루즈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개념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다. 센서 감지 능력과 자체 조향 및 회피, 제동 범위가 한층 더 다양해졌고, 대부분의 도로에서 차량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오는 2023년 캐딜락에 최초로 탑




현대차 자율주행 레벨4 박차…"개발부터 실증까지 한번에!"
현대차가 남양연구소에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남양연구소 내에 수요응답형 로보셔틀과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는 한편, 연구개발 속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쏠라티 기반 자율주행 로보셔틀 서비스부터 시작했




맞춤형 전기차 시대' 바디·파워트레인도 고객 입맛대로!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연령대나 라이프스타일과 같은 포괄적 개념의 고객층을 넘어, 특정 산업이나 직군 심지어 개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그간 PBV 시장에서 완성차 업체의 역할은 파워트레인 및 섀시를 공급하는 데 그쳤다. 규모의 경제로 생산




[스파이샷] 쉐보레 콜벳도 PHEV?…"전동화, 예외는 없다!"
지난 여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인근에서 쉐보레 콜벳 시험주행차량이 포착됐다. 이번에 목격된 차량은 쉐보레 콜벳 C8 모델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E-레이'다. 오는 2022년 출시를 앞둔 신차는 6.2리터 V8 미드십 엔진과 프론트 액슬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65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륜을 전기모터로 구




벤츠 EQS, 미국서 563km 인증…국내에서도 500km 넘길까?
메르세데스-벤츠 EQS의 미국 환경보호청(EPA) 인증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EPA 기준, EQS 580 모델과 EQS 450+ 모델의 주행거리는 각각 547km와 563km다. 유럽 연비 측정 방식(WLTP) 결과와 비교해 최대 200km 이상 감소했다. 유럽에서 EQS 580 모델은 770km, EQS 450+ 모델은 780km를 인증받았다. 경쟁




쪼그라든 서울모빌리티쇼,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불참
다음달 개막을 앞둔 2021 서울모빌리티쇼(舊 서울국제모터쇼)에 단 9개 브랜드만 참가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미니, 포르쉐, 마세라티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현대차그룹만 참가 의사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SUV 끝판왕'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국내 출시 임박
포르쉐코리아가 이달 1일 환경부로부터 카이엔 터보 GT의 배출 및 소음 인증 절차를 완료받았다. 카이엔 터보 GT는 연말 국내 출시가 예고된 포르쉐 역사상 가장 강력한 SUV다. 4인승 카이엔 쿠페를 기반으로 전용 고성능 파츠를 대거 적용했고, 파워트레인과 섀시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3410만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포르쉐코리




볼보, S90·V90CC도 티맵 탑재 완료!…가격 615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신형 S90 및 V90 크로스컨트리를 13일 출시했다. 신차는 XC60에 적용된 바 있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겨냥한 볼보의 글로벌 모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새롭게 적




LG, "GM과 볼트 EV 배터리 리콜 합의"…1.4조원 배상
LG와 GM간의 배터리 리콜 관련 비용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LG전자, 제너럴모터스(GM) 등 3사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종결됐다"며 "리콜 비용은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되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7000억원씩을 분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체 비용은 추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자율주행산업협회 공식 출범…"현대모비스·카카오·KT 힘 합친다"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와 IT분야 기업들이 뭉쳤다. 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창립행사를 열고,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 인사들을 비롯해 자율주행 산업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지난 8월 발기인 대회를 거쳐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