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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용한 옵션 '열선시트·사각지대 경보·주차 센서'…가장 불필요한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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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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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열선 시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자동차 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이 최근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 및 예비구매자 14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오토퍼시픽은 최근 신차에 제공되는 기능 100여가지 중 가장 유용했거나 불필요한 기능을 물었다. 설문 결과, 열선 시트가 응답자 66%의 선택을 받으며 가장 유용한 옵션으로 뽑혔다. 이어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60%), 전·후방 주차센서(55%), 사륜구동 시스템(54%), 차선이탈경고(54%),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53%), 앞좌석 전동시트(52%), LED 헤드램프(52%), 통풍시트(50%), 운전석 메모리 시트(49%) 등이 탑10에 이름을 올랐다. 미국 현지 외신들은 "사각지대 알림이나 주차 센서 등 운전자 보조 장치는 유용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이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대부분 차량에서 기본 사양인 점을 고려하면 6위라는 높은 순위가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하위 옵션이다. 소비자 선택을 받지 못한 옵션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랑하는 첨단 고급 옵션이 주를 이뤘다. 구체적으로 증강현실 HUD(14%),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13%), 차량 내 쇼핑·결제 시스템(12%), 생체 측정 시스템(9%), 제스처 컨트롤(9%) 등이다. 사고 상황 등에 통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는 완전 자율 기능도 7%에 불과했다. 외신들은 "일부 소비자들은 가상 사운드 시스템이나 제스처 컨트롤은 오히려 방해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더군다나 일부 옵션의 경우 차량 가격을 크게 인상시키는 요인인 만큼, 제조사들은 설문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오토퍼시픽은 "일부 하위 항목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선택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유용한 옵션 '열선시트·사각지대 경보·주차 센서'…가장 불필요한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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