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현대차, 이름까지 바꾸고 일본 재도전 "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 가"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2.01.25

view_cnt

739

일본 시장 재도전이 기정 사실화된 현대차의 일본 법인명이 최근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 일본법인(Hyundai Motor Japan)은 최근 현대모빌리티저팬(Hyundai Mobility Japa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현지 법인측은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현대모빌리티저팬은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동차 회사를 목표로 한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일본 현지 법인 채용 절차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법인이지만 IT기획 업무 종사자들을 주로 채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캐스퍼를 통해 처음 시도한 온라인 판매를 일본 현지에서도 구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비춰지는 대목이다.  현대차의 일본 재진출 시도는 고위 경영진을 통해서도 공식화됐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전동화 라인업을 필두로 일본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게 대표적이다. 그는 "일본의 육아를 하는 여성들과 액티브 시니어들은 실용적인 차를 고르는 경향이 짙다"며 "지금이 아니면 (일본에)못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재진출을 타진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더욱이 관련 조직 개편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상반기 중 9개 글로벌 권역본부를 5개 대권역으로 개편할 계획이며, 국내사업부(전 국내영업본부)를 아시아·태평양권역본부에 통합 운영시킬 계획이다. 업계는 이번 조직 개편 과정에서 기존 현대차가 공을 들여왔던 동남아 시장과 새롭게 진출하는 일본 시장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차의 일본 재진출 가능성은 지난해부터 거론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이 현대차의 재진출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고, 넥쏘 등 브랜드의 핵심 차종들이 현지에서 운행되는 모습들이 여러 차례 목격되기도 했다. 
현대차, 이름까지 바꾸고 일본 재도전 "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 가"

현대차, 이름까지 바꾸고 일본 재도전 "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 가"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F/L…"뭐가 바뀐거지?"

지난 24일(현지시간) 북유럽의 한 공공도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시험주행 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모델은 현행 3세대 G클래스(W463)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오랜 전통을 계승해온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11
22.01.26
자유주제

공정위, 현대차그룹-LG엔솔 합작사 승인…배터리 공급 '날개'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법인 설립은 양사가 50%씩을 출자해 인도네시아에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건으로, 차세대 전기차에 필요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88
22.01.26
자유주제

비싼차 더 많이 팔았다' 기아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이어 기아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1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 기아의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65
22.01.26
자유주제

람보르기니 CEO, "첫 전기차…우루스보다 실용적"

람보르기니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동화를 시작하는 가운데, 향후 출시할 첫번째 전기차와 관련한 힌트가 나왔다.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를 갖고, 브랜드 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05
22.01.26
자유주제

설 연휴 2900만명 이동…귀성객 91% "자가용 이용하겠다"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2월2일까지 6일 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과 친지방문, 여행을 자제해달라는 당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41
22.01.26
자유주제

부가티, "시론 후속 개발중…W16 엔진 계속 쓴다"

지난해 리막과 새 출발을 알린 부가티가 시론의 후속 생산 계획을 언급했다. 예상과 달리 내연기관은 계속 살아남을 전망이다. 부가티-리막의 메이트 리막 CE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93
22.01.26
자유주제

"이번 설은 집에서 보내세요" 통행료 유료·휴게소 식사 금지

올해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는 통행료를 내야 한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을 강화하고 휴게소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드론과 암행순찰차 단속도 강화된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0
22.01.26
자유주제

운전자 10명 중 4명은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사고나면 어쩌려고..”

최근 3년간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과 규정 속도 준수율이 높아졌지만,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6일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44
22.01.26
자유주제

112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쿤타치, 공도에서는 이런 모습

람보르기니가 112대 한정판 '쿤타치 LPI 800-4'의 공도 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신차는 쿤타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69
22.01.26
자유주제

2년만에 돌아오는 뉴욕오토쇼, 4월 개최 확정…"잘 될까?"

뉴욕오토쇼가 2년만에 돌아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를 거듭한지 2년만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오토쇼 주최측은 모터쇼 개최 기간을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52
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