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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순수 전기차 'e-트론 GT' 공개…"고성능 GT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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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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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9일(유럽 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 세단 'e-트론 GT'를 공개했다. 신차는 순수 전기차인 동시에 일상에서의 편의성과 장거리 주행 성능을 겸비한 그랜드 투어러(GT)다. 우선 외관은 공력 성능을 극대화했다. 공기 저항 계수는 0.24Cd에 불과해 장거리 운행 시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전기차 플랫폼 특성상 각 바퀴를 최대한 바깥으로 밀어냈다. 이를 통해 실내 공간 확장과 주행 안정성 개선 효과 등을 달성했다. 아우디는 e-트론 GT 디자인에 대해 "스포티함과 진보성을 상징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내는 역동성과 편안함, 확장성을 동시에 강조하여 궁극의 GT를 추구했다. 차분하고 우아한 인테리어는 차량의 진보적인 외형과 극적 대비를 이뤘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낮고 스포티한 포지션으로 배치된 반면, 뒷좌석은 여유있는 공간으로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아울러 실내에는 가죽 대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는 전기차의 친환경적인 성격과 미래 지속가능성을 부각시킨다. 시트 커버는 인조 가죽과 캐스케이드(Kaskade) 소재의 조합 또는 인조 가죽과 다이나미카 극세사 소재의 혼합을 사용했다. 신차는 사양에 따라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 등으로 운영된다. 각각 350kW(476마력)와 440kW(598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오버부스트 발동 시 2.5초 동안 390kW(530마력) 또는 475kW(646마력)까지 출력이 높아진다. 런치 컨트롤 기능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각각 4.1초와 3.3초에 불과하다. 신차는 33개의 셀 모듈로 구성된 86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WLTP 기준). 아울러 800V 초급속 충전 기술을 채택해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다. 신차는 다양한 최신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탑재했다. 프리센스 베이직 안전 시스템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어시스트 패키지 플러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및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사륜 조향 시스템, 3챔버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 주행 안전 기능이 역동적이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성능에 걸맞게 21인치 휠 및 420mm 탄소섬유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신차는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의 가격은 독일 현지기준 9만9800유로(1억3400만원)부터 시작하며, RS e-트론 콰트로는 13만8200유로(1억8550만원)부터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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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22년식
14,332 ~ 16,632만원
e-트론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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