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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E클래스, 시동 꺼짐 이어 계기판 먹통까지 '품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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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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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잇따른 품질 결함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E클래스의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갑자기 꺼졌다'는 제보가 연이어 올라왔다. 리콜센터에 최근 등록된 관련 신고 건수만 27건에 달한다.  이들은 주행 중 갑작스레 계기판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고객은 프로그램 초기화 등 관련 조치를 받았음에도 발생 빈도가 더 잦아졌다고 호소하고 있다. 대부분은 지난 4월 진행된 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시적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달 22일부터 개선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추가 조치를 받은 차량들은 더 이상 계기판 먹통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불편한 상황을 겪게 해드려 송구스럽다"며 "업데이트 차량들은 유관 부서에서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E클래스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의 불량으로 일부 차량에서 시동 꺼짐 현상이 보고됐다.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결함 신고도 수십 건에 달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결함은 E클래스 만의 문제가 아니다. CLS450을 비롯해 최근 출시된 신형 S클래스(S580)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16일부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무상수리 조치에 돌입했다. E350 4MATIC 5956대(2020년 3월~2021년 5월 생산분)를 우선 수리하고, E450, CLS 450, S580. AMG GT43 등도 순차적인 수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E클래스는 올 상반기 총 1만4733대(전년대비 0.6%↑)가 판매됐다. 수입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지만,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BMW 5시리즈(전년대비 17.7%↑)와 비교해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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