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사업 분할 없다"던 포드, 전기차·내연기관 사업 쪼갠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2.03.03

view_cnt

1,731

포드가 2일(현지시간) 전기차 사업부문과 내연기관 사업부문을 분할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연기관을 담당하는 포드 블루, 전기차 부문을 맡는 포드 모델e로 갈라진다. 포드 블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생산해 영업이익을 극대화 하고, 포드 모델e는 미래차 사업 영역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투자·연구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드의 제임스 팔리 CEO는 "하나의 조직으로 계속 남아있는다면 테슬라를 이기거나 성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전통의 자동차 회사들은 물론 신생 전기차 회사들도 물리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선택과 집중도 시사했다. 올해 포드 모델e에만 50억 달러(한화 6조원)를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00억 달러(한화 60조원)를 쓰고, 전기차 분야 및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시스템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포드 블루 부문에서는 생산 비용 절감에 나서는 한편, 영업이익률을 10%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팔리 CEO의 말바꾸기 논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달 까지만 해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리서치 컨퍼런스를 통해 전기차 사업부와 내연기관 사업부를 분리할 것이라는 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를 전면 부인한 바 있기 때문이다. 반면, GM은 사업 분할에 대한 계획 없이 현재의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GM의 메리 바라 회장은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GM의 모든 자산과 역량을 결합한 덕분에 전기차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전기차 사업 분리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사업 분할 없다"던 포드, 전기차·내연기관 사업 쪼갠다

"사업 분할 없다"던 포드, 전기차·내연기관 사업 쪼갠다

사이트 방문

댓글

2

자유주제

닷지, 전기 머슬카 사운드 연구중…"쇼킹할 것"

스텔란티스 산하 닷지가 향후 내놓을 전기 머슬카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전기차지만 고유의 '사운드'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1일(현지시간) 오토모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92
22.03.03
자유주제

스텔란티스,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100만 유로 기부

스텔란티스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4000만원)를 기부했다. 스텔란티스는 2일(현지 시간) 재단을 통해 고향을 잃은 우크라이나 시민 및 난민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776
22.03.03
자유주제

서울시 "체납 차량 꼼짝 마!"…공영주차장 실시간 추적

앞으로 과태료 체납 차량이 공영주차장으로 진입할 경우 이를 인식해 단속 요원에게 실시간 통보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서울시는 4일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99곳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입·출차 자동알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1,056
22.03.03
자유주제

기아, 택시 전용 전기차 '니로 플러스' 공개…천장 높인 '하이루프' 적용

기아가 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니로 전기차 기반의 택시 전용 모델인 니로 플러스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차량은 1세대 니로 EV(DE EV)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2,409
22.03.03
자유주제

레이, 9월에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레이EV도 부활

기아가 최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이의 두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을 오는 9월 선보인다. 지난 2018년 단종된 레이EV도 부활시킬 예정이다. 기아는 3일 '2022 CEO 인베스터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0
commnet-count2
view-count2,970
22.03.03
HOT
자유주제

[2월 수입차 TOP50] 벤츠 S클래스, 4개월 연속 넘버3…"경제 어려운거 맞나요?"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대비 10.4% 감소한 1만9958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및 반도차 여파가 이어지면서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다. 브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3
commnet-count2
view-count10,904
22.03.03
자유주제

한국GM 창원공장, 신형 CUV 생산 준비 완료…"2023년 양산 돌입"

한국GM이 본격적인 글로벌 신차 생산 준비에 돌입한다. 회사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창원공장 신규 설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는 오는 2023년부터 신차가 생산된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2,937
22.03.03
자유주제

기아, 2027년까지 전기차 14종 투입…"전기 픽업도 나온다"

기아가 3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핵심은 대대적인 전기차 출시 계획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는 사명, 로고, 상품과 디자인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0
commnet-count3
view-count960
22.03.03
자유주제

포드코리아, '랭글러 라이벌' 신형 브롱코 출시…가격 6900만원

포드코리아가 3일 서울 성수동에서 공개 행사를 갖고, 신형 브롱코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24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다. 1966년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874
22.03.03
자유주제

"전기차도 안전이 최우선" 볼보 C40 리차지, 美 충돌테스트 최고등급

볼보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3.03
like-count1
commnet-count3
view-count1,642
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