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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형 X5 롱바디 공개…"휠베이스가 X7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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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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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3일 중국에서 생산될 현지 전략형 X5를 공개했다. 중국시장 전용 X 시리즈가 등장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차는 큰 차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휠베이스는 기존 X5대비 길게 세팅됐고, 이를 통해 2열 탑승 공간을 더 넉넉하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한층 호화로운 사양들을 구성해 화려한 옵션을 선호하는 현지 시장 수요도 충족시켰다. 외형은 기존 X5와 차이점이 없다. 다만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화했고, 휠베이스는 기존 X5대비 130mm나 늘어났다. 휠베이스만 놓고 보면, 플래그십 SUV X7(3105mm)과 동일하다. BMW는 확장된 휠베이스가 온전히 뒷좌석만을 위해 활용됐다고도 덧붙였다. 롱휠베이스 모델 특성상 기존 X5와 차별화된 뒷좌석 사양들도 눈길을 끈다. 2열 문짝 크기는 기존 X5보다 커져 탑승객 승·하차가 용이해졌으며, 후석 시트는 최대 4도까지 조절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내장됐다. 컴포트 시트도 기본화해 착좌감을 키우고, 앰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등을 갖춰 감성 품질도 끌어올렸다. 트림은 최고출력 261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xDrive30Li를 비롯해, 329마력급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xDrive40Li 등 두가지로 구성된다. 두 트림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가 조합되며, 전자제어 댐핑 시스템과 오토 레벨링 기능이 포함된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BMW는 오는 4월부터 중국 선양에 위치한 현지 합작사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를 통해 중국형 X5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해당 차량들은 전량 중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며, 이외 모델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북미 스파르탄버그 공장 전량 생산 체계를 유지한다.
BMW, 중국형 X5 롱바디 공개…"휠베이스가 X7과 똑같다!"

BMW, 중국형 X5 롱바디 공개…"휠베이스가 X7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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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양카오너

Lv 1
22.03.09

그냥 첨부터 x7을 사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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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

Lv 10
22.03.30

후면디자인은x7은 너무 중후하고, x5가 맘에든다 라고 생각하던터라 나쁘진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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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쿨가이

Lv 18
22.05.01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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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동다빗

Lv 1
22.10.08

BMW인데 Made in China라니.. 게다가 뒤에 한자 레터 존재감 쩌네요(나쁜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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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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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산하 닷지가 향후 내놓을 전기 머슬카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전기차지만 고유의 '사운드'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1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닷지의 전기 머슬카를 위한 사운드를 어떻게 하면 더 크고 강력하게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아마 매우 생생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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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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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100만 유로 기부

스텔란티스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4000만원)를 기부했다. 스텔란티스는 2일(현지 시간) 재단을 통해 고향을 잃은 우크라이나 시민 및 난민을 위해 100만 유로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크라이나 지역 비정부 기구(NGO)를 통해 해당 기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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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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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과태료 체납 차량이 공영주차장으로 진입할 경우 이를 인식해 단속 요원에게 실시간 통보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서울시는 4일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99곳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입·출차 자동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이 공영주차장에 들어올 시 서울시 소속 단속요원 및 관할 자치구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이전에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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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니로 전기차 기반의 택시 전용 모델인 니로 플러스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차량은 1세대 니로 EV(DE EV)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올해 출시를 앞둔 신차는 국내에서 전기 택시 전용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며, 해외 시장에는 카헤일링 서비스 등 수요응답형 특화 모델로 수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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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3일 서울 성수동에서 공개 행사를 갖고, 신형 브롱코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24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다. 1966년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1세대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갖췄고, 이를 바탕으로 2030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한껏 모으고 있다. 브롱코는 앞서 미국에서 사전계약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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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3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핵심은 대대적인 전기차 출시 계획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는 사명, 로고, 상품과 디자인, 고객접점, 기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전환을 시도했고 글로벌 브랜드 조사에서 각종 지표가 글로벌 오나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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