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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운전대 돌린채 유지하면 회로 열손상' XM3 등 4만9246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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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 아우디, 혼다, 야마하 등 결함이 발견된 차량 4만9246대를 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은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XM3를 리콜한다. 구체적으로 2019년 12월~2021년 11월 생산한 TCe260 2만9810대와 2020년 1월~2021년 11월 생산한 1.6 GTe 1만5666대 등 총 4만5476대다.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대를 끝까지 돌린 후 유지할 경우 회로 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핸들링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4개 차종을 리콜한다. 구체적으로 아우디 A4 2527대(2020년 7월~2022년 1월)와 A5 902대(2020년 9월~2022년 1월), RS5 33대(2021년 4월~12월), S4 54대(2020년 11월~2021년 6월), S5 33대(2020년 10월~2021년 4월) 등 총 3549대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가 발생해도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번 결함이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CBR1000RR-R 이륜차 141대(2020년 6월~2021년 5월)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오일쿨러 호스 단열 처리 불량으로 배기다기관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호스가 균열되고, 이로 인해 엔진오일이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수입·판매한 야마하 MTN850D 이륜차 80대(2018년 10월~2019년 6월)를 리콜한다. 이들은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거리가 약 3만km일 때 데이터 충돌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계기판 화면이 멈추는 결함이 발견됐다.
국토부, '운전대 돌린채 유지하면 회로 열손상' XM3 등 4만9246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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