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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아베 사망에 日정국 '격랑'…"방위력 강화 논의 방향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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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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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민당 역학구도 크게 변할 것"…산케이 "개헌에도 영향"한일관계에 미칠 영향 주목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을 이끌어온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사망 사건으로 일본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자민당 내 역학 구도의 변화가 불가피하고, 아베파가 주된 동력을 제공해온 방위력 강화와 헌법 개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방위력 강화 논의 방향에 영향"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올 연말까지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안보 관련 문서 3종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연초 자민당은 기시다 내각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국방 예산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이상 목표도 염두에 두고 내년부터 5년 이내에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에 필요한 예산 수준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탄도미사일 공격을 포함해 우리나라를 향한 무력 공격에 대한 반격 능력을 보유해 공격을 억지하고 대처한다", "헌법 9조에 자위대 존재 근거를 명시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해 조기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은 제안을 공식 제출했다. 일본 안보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한 것으로 아베 전 총리와 그의 측근들이 주도해온 주장들이다.

아베 사망에 日정국 '격랑'…'방위력 강화 논의 방향에 영향' | 연합뉴스아베 사망에 日정국 '격랑'…'방위력 강화 논의 방향에 영향'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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