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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요양시설 곳곳 집단감염 발생..25일부터 대면면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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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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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부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대책을 내놨다. 중증화 예방 핵심 수단인 먹는 치료제 처방을 늘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의료기동전담반을 동원하고,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에 대해 주 1회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시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일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지자체 전담 조직 운영을 강화하고 치료제를 적극 투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파주 민들레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18곳, 요양병원 6곳, 장애인시설 5곳, 정신병원 3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관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달 구성된 지자체 전담 대응 조직을 활용해 확진자·사망자수, 투약율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시·군·구에 합동전담대응팀 618팀(2732명)이, 시·도에 전담대응지원팀 56팀(258명)이 편성돼 있다. 특히 요양·정신병원의 경우 확진자 발생 즉시 보건소를 통해 충분한 치료제를 공급해 신속한 원내 처방이 이뤄지도록 한다. 처방률이 낮은 요양병원·시설의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자 30만명 발생에 대비해 세운 방역수칙도 오는 25일부터 앞당겨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의 경우 예방접종·확진 이력과 관계없이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한다.

요양시설 곳곳 집단감염 발생..25일부터 대면면회 중단(종합)요양시설 곳곳 집단감염 발생..25일부터 대면면회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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