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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고생많다"며 건넨 수면제 음료…택시기사는 1700만원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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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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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전과 27범…출소 6개월 만에 또 '범행'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택시기사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건넨 뒤 신용카드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18일과 22일 경기 남양주와 대전에서 택시기사 2명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를 마시게 한 후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음료 안의 수면제 성분으로 택시기사들이 잠이 들자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훔친 카드 등으로 수백만 원을 쓰고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등을 구매해 되팔아 현금화했으며, 경찰에 의하면 피해금액은 1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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