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헌재는 제4의 국가기관일 뿐..한정위헌 인정 안돼"


울트라맨8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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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헌재는 제4의 국가기관일 뿐..한정위헌 인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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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이상기후..한국은 폭염 주춤, 이유는?
[뉴스데스크] ◀ 앵커 ▶ 40도 넘는 폭염에 신음하는 유럽과 북미 대륙. 그런데, 지금 남반구도 기온이 높아서 한겨울인 남극 세종기지는 영상의 기온에 눈 대신 비가 내렸습니다.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불타고 이렇게 지구가 펄펄 끓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요 며칠 어쩐지 폭염이 주춤하고 열대야도 줄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현인아 기자가 알려드리겠습니





"이게 귀족노조의 급여입니까"..하청 노동자의 호소
<앵커> 거제 파업현장에는 가로 세로 1m짜리 철제구조물이 놓여있습니다. 그 안에서 벌써 30일째 스스로 갇혀있는 하청노동자를 만났습니다. [유최안/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부지회장 : 아프죠. 일단 관절이 안 아픈 데가 없어요. 우리 국민들에게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을 알리고 싶은 거죠. 물량이 줄면 칼같이 사람을 자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뭄과 폭염에 물고기도 떼죽음
[뉴스데스크] ◀ 앵커 ▶ 장맛비는 내렸지만 남부 지방에는 여전히 극심한 가뭄과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의 남강 수위는 크게 낮아졌고 수온이 올라가면서 물고기가 때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서윤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경남 진주시 금산면의 남강변. 강준치가 허연 배를 드러낸 채 떠다닙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충무공동에서





갑작스런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중단' 공지..임신부들 혼란
공공 산후조리원, 전국에 13곳, 서울엔 1곳뿐이지만 시설 좋고 비용도 민간시설에 비해 저렴해서 임신부들 예약경쟁이 치열한데요. 서울에서 유일한 송파구의 공공 산후조리원이 갑자기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해서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그런데 취재가 시작되자, 구청 측 말이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김세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





국산 바나나, 자생력의 조건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입맛까지 떨어지는 시기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제철 과일만한게 없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제철과일을 수확중이라고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해남 계곡면에 자리한 한 시설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놀라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2000제곱미터(600평) 규모의 하우스에





북, 美 인신매매 평가보고서에 반발.."내정간섭 모략문서"
북한은 최근 미국 국무부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최하위로 평가한 보고서를 공개한 데 반발하며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한 모략문서에 불과하다"고 폄훼했다.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21일 담화를 통해 "미국이 인신매매보고서라는 것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를 비롯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또다시





먹는 치료제 더 들여온다는데..실제 처방은?
<앵커> 코로나에 걸린 뒤 증세가 나빠져서 산소 치료나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40일 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줄이기 위해서 정부는 먹는 치료제를 더 들여오기로 했는데, 여전히 현장에서는 처방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유승현 의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의 이





3만톤 치우지만 5만톤 쌓인다..'바다 쓰레기'의 역습
[앵커] 어민들이 물고기가 아닌 그물을 낚습니다. 바닷속에 쌓인 폐그물입니다. 생태계를 위협하고, 사고 위험도 있습니다. 해마다 이런 쓰레기가 5만 톤이나 쌓이고 있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어스름한 새벽, 조명을 밝힌 어선이 바다로 나갑니다. 항만을 벗어나자 점점 속도를 내는 어선들. 3킬로미터 정도를 달린 뒤 작업을 시작합니다. 통





버스 기다리다 미사일 폭격..젤렌스카 "무기 지원해달라"
[뉴스데스크] ◀ 앵커 ▶ 우크라이나 곳곳에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 군의 폭격으로 민간인들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죽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영부인 젤렌스카 여사가 미국 의회에 나가서 민간인의 죽음을 막아 달라면서 서방의 무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영훈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버스정류장은 앙상





다방까지 뒤졌지만..'훈민정음 상주본' 회수 못 해
[앵커] 세상에 공개된 지 14년이 지났지만, 이 물건이 어디 있는지는 단 한 사람만 알고 있습니다. 바로 훈민정음 상주본 얘기인데요. 이게 어디에 있는지는 고서적을 수집하는 배익기 씨만 알고 있지만, 소유권은 정부가 가지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최근 문화재청이 상주본을 강제로 회수하기 위해서 배씨의 집과 사무실, 근처 가게도 뒤져봤지만 결국 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