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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자율주행 꼭 알아야 기술—V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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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조회 수1,006

V2X 차량사물통신 알아 봅시다. 자율주행을 말할 때 차량 개발에만 국한되어 생각하는데 오늘 좀 다른 측면에서 자율주행 바라보려고 합니다. 자율주행 안전성을 확보 위해서는 자율주행차 내에 센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동차와 자동차(V2V) 자동차와 인프라(V2I) 자동차와 보행자(V2P) 등 주변 사물 사람 또 차량 간 통신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줄여서 C-ITS를 명명하고 도로공사를 중심으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차량 사물 통신 기술 표준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이게 앞으로 관련 산업에 끼치는 영향력 지대할 것으로 보이고 이 기술 개발해서 정부에 공급하는 회사가 뜨는 주식이 될 듯 싶어요(이미 많이들 알고 하시겠죠...) DSRC((Dedicated short-range communications) 단거리 전용 통신 시스템 C-V2X(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차량이 다른 모든 것들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 시스템 상기의 두 가지를 놓고 무엇으로 표준화할지를 놓고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데요. DSRC는 이미 톨게이트나 도로변에 설치해 자동차에 탑재한 단말기와 양방향 무선 통신하는데 널리 쓰이고 있어서 검증이 끝났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DSRC 기반으로 개발된 WAVE('Wireless Access in Vehicular Environment(차량 환경 내 무선 접속)'가 원래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LTE와 5G 시대로 접어 들면서 서비스범위 전송속도에서 유리한 C-V2X가 대두되기 시작합니다. 유럽과 미국 중국까지 진통 끝에 C-V2X가 표준으로 정리되어 가는 국면입니다. 어떤게 더 나은지 미국의 퀼컴이 다양한 상황 조건에서 실험을 했는데요 결론만 말하면 C-V2X가 앞선다는 겁니다. (우리 정부도 올해 하나 선택해야 는데...) 그럼 단연코 C-V2X로 가야는 거 맞는데요 LTE는 지난해 말 자동차 제조사에 칩이 공급—차량 탑재와 검증을 통한 상용화는 아직이고요; 5G-V2X는 올 초 표준화 완료 예정으로 상용화 시점은 2022년 이후라는 게 맹점이에요. 연관된 개발 업체는 다음 편에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야는 이미 유럽과 중국이 현재 시점에서 선두주자입니다 빨리 정부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436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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