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NX 시승과 일제 불매에 대해서

auto2063

Lv 91

22.07.22

view_cnt

905

이 글은 1년 전 대전 렉서스 전시장 방문 후 시승후기입니다. 깔끔한 전시장 분위기 ; 큰 도로(한밭대로) 옆이라 접근성 뛰어남 ; 대전의 수입차 전시장 거리와 달리 시승 코스는 비교적 트래픽이 적어서 어느 정도 가속과 감속을 즐겨 볼 수 있었어요. NX RX 모두 정숙하고 운전도 편하고 연비 주행하면 지금 업무차로 쓰는 디젤 연비 만큼 나오겠네요. 시트 착좌감 좋고 2열 레그룸 헤드룸 넉넉하고 suv스럽네요 차량 단점 없네요. 담당 딜러나 전시장의 서비스는 그져 그렇네요 보통 다른 렉서스 전시장의 과한? 친절에 비해 실망이었다고 평가하렵니다. 모처럼 아내와 동행한 터라... ㅠㅠ 기변 뽐뿌를 기대한 건데... 차라리 대전 토요타 전시장이 훨씬 서비스 마인드가 좋았음. 일본제를 사는게 친일(親日)인가? 여기서 제가 바로 잡고 싶은 점이 있는데 “친” 한자가 儭(어버이 친)으로 바꿔야 합니다. 즉 일본을 어버이처럼 받든다는 뜻 입니다. 일제가 러일전쟁 이기고 이토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에 처단된 후 일진회가 이토 위령비를 세우고 조선을 갖다 바쳐야 한다느니 하는 주장을 일삼게 되면서 전면에 등장합니다. 이때 민족사학계에서 “토착왜구”란 말이 당당하게 됩니다. 이토는 참고로 조선인 출신입니다. 1800년대 일본으로 건너간 임씨가 뿌리인데 임을 일본어로 읽으면 하야시가 되죠. 이토를 가르친게 “요시다 쇼인”인데 여전히 일본 극우의 정신적 지주로 남아 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친일파는 일본의 입장에서 아니 일본인이 되고자 열망한 조선인들을 말합니다. 일본 제품을 사는게 일본을 숭상하는 것은 아니죠. 친일파 중에는 아직도 요미우리 신문을 구독하고 세계지도 볼 때도 일본 열도 중심으로 세상을 본다고 합니다. 그냥 우리는 일본제품을 구매 목록에 넣고 고민하는 소비자의 하나일 뿐이다... 그게 제 짧은 생각입니다. 제가 혼다나 렉서스를 구매를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일본을 잘 모르고 연구도 안 합니다. “조선책략”을 새삼 꺼내어 읽어 보고 싶습니다.
communityImage
communityImage

댓글

5

GoFoward

Lv 102
22.07.22

불매에서 가장 큰건.....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이라서 불매다 라기 보단...내가 사는 차의 그 수익이 전범 기업에게 들어가는 게 싫어서 어찌 보면 선택적 불매를 하게 되더군요

댓글 좋아요

1

대댓글

1

auto2063

Lv 91
작성자
22.07.22

네 좋은 지적 이세요. 저는 일제 잔재 청산을 제대로 못 해서 일본 전범 놈들이 우습게 여기는게 더 싫습니다.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울트라맨8

Lv 116
22.07.24

본인맘같아요 저는

댓글 좋아요

1

대댓글

1

auto2063

Lv 91
작성자
22.07.24

네 내돈내산이죠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장세진

Lv 105
22.08.07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일종의 태도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잔재 청산같은 것도 가능해지리라는...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월세만 오른다…서울 집값 2년여만에 최대폭 하락

기준금리가 한꺼번에 0.5% 포인트 오른 가운데,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값이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전셋값도 약세를 보이는데, 유독 월세만 오르고 있습니다. 집주인도 세입자도 고통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최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 아파트 단지인데, 최근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878
22.07.22
자유주제

"점심 한끼에 1만원?"… Z세대는 편의점으로 간다

점심값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물가 폭등으로 '점심값 1만원 시대'가 다가왔다. 음식의 양과 질에 상관없이 기본 1만원부터 시작한다. 일반적인 직장인 기준으로 평일 5일 출근 시 일주일 동안 점심값으로 최소 5만원이 지출되는 셈이다. 음식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몰리는 직장인으로 인해 웨이팅이 없는 식당을 찾기가 쉽지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859
22.07.22
자유주제

25m 상공서 '덜덜'…레고랜드 놀이기구 또 멈췄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벌써 5번째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13분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지상 25m 지점에서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춘천소방서는 사다리차를 올려 탑승객 19명을 구조했다. 해당 사고와 구조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고랜드는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885
22.07.22
자유주제

ECB, 기준금리 0.50%p 올려...11년 만에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50bp(1bp=0.01%p)를 인상하는 '빅스텝'을 결정했다. 지난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것이다. ECB는 21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을 끝내면서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앞서 ECB는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오는 7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고 9월에 추가 인상할 방침을 밝힌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874
22.07.22
자유주제

KB금융, 상반기 순익 2.7조 ‘사상최대’…“번만큼 나누겠다”

KB금융그룹이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금융사 호실적 신호탄을 쐈다. 올 상반기 증시 불안에 계열사인 KB증권 실적은 반토막 났지만,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이자이익 개선이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KB금융의 호실적이 수치화 되면서 금융당국의 고통분담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여 고심은 깊어졌다. 21일 KB금융은 상반기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4
view-count868
22.07.22
자유주제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 2조9798억원…전년대비 58.0%↑

현대차가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에 따른 판매감소에도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2조9천789억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SUV 중심 판매 믹스 개선덕분이다. 현대자동차는 21일 서울시 소재 양재본사에서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실시하고, ▲판매 97만6천350대 ▲매출 35조9천999억원 ▲영업이익 2조9천798억원 ▲경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879
22.07.22
자유주제

숨진 아들 손 놓지 못한 아빠…전 세계 울린 전쟁의 참상

우크라이나의 눈물은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이 남성, 러시아의 폭격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입니다. 넋을 잃은 표정은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러시아, 민간인 공격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앙상한 뼈대만 남은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는 버스를 기다리던 13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누워있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4
view-count1,109
22.07.22
자유주제

"CCTV 확인한 母, 충격받고 쓰러져"…2인 1조로 20개월 여아 폭행한 보육교사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들이 생후 20개월 된 원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인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수시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생후 20개월 된 여자 원생 A양이 보육 교사로부터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1,130
22.07.22
자유주제

50대가 4차접종 꼭 받아야 하는 이유? … "치명률 40대보다 4배↑"

전파력과 면역회피성이 강한 신규 변이의 출현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이 고령층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백신 4차 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나섰다. 임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0.4%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코로나19에 취약하다"며 "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1,370
22.07.22
자유주제

"제발 마스크 좀 잘 써주세요" '네버 코비드족' 코로나 걸릴까 '불안'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네버 코비드(Never COVID) 족'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파력이 강하지만, 현재 실외 '노 마스크'에 재택 근무 종료와 함께 회식도 잦아지면서 결국 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

vi|22.07.22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949
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