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다음달 세계 최초 '붙이는 치매약' 내놓는다

셀트리온제약이 오는 8월 전 세계 최초로 붙이는 치매약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먹는(경구용) 약으로 대표되던 도네페질 제제 시장에서 패치제라는 이점을 살려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제약의 도네리온패치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를 결정한 이래 8개월여만이다. 도네리온패치제는 87.5㎎ 1매당 4155원, 175㎎ 1매당 6076원의 가격으로 건강보험에 등재됐다.

셀트리온제약, 다음달 세계 최초 '붙이는 치매약'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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