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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FTX의 인수 추진 소식에 "확인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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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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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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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코인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에 나섰다는 소식에 빗썸은 "확인된 내용이 없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업계 최연소 억만장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한 FTX거래소가 빗썸 인수에 나선 걸로 알려졌다. FTX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사들이기 위해 올 초부터 몇 달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빗썸 측은 "인수나 매각 등에 관한 내용은 계약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빗썸은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가 운영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다. 빗썸홀딩스의 최대 주주(34.22%)는 비덴트로 빗썸코리아의 지분도 10.23% 보유 중이다. 이 때문에 해당 소식으로 비덴트를 포함한 관련 회사의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FTX는 올해 코인시장 침체와 함께 몸집 불리기에 나선 거래소 중 한 곳이다. 뱅크먼프리드는 테라-루나 급락 사태,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연쇄 부도로 인해 침체에 빠지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회사들에 긴급 자금을 대주며 경영권 인수까지 함께 시도 중이다. 실제로 FTX는 지난 5월 미국의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지분을 취득하며 3대 주주로 올라섰고, 경영 참여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FTX는 코인 업계 대표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부도로 인해 자금줄이 막힌 블록파이에게도 이달 초 긴급지원해주면서 블록파이의 지분 50%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도 옵션으로 가져왔다. 뱅크먼프리드는 블록파이 외에도 보이저디지털에 2억달러(약 2596억원) 규모의 현금 등을 빌려준 바 있다. 뱅크먼프리드는 지난해 20대에 나이로 코인 억만장자 2위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알라메다리서티, 코인 파생상품거래소 FTX 등을 창립했다. 뱅크먼프리드는 "(불안정한 가상자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 수십억달러가 남아있다"면서 풍부한 현금 보유력을 뽐냈다.
빗썸, FTX의 인수 추진 소식에 '확인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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