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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한우·산란계 사육마릿수 증가..젖소·육계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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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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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한우와 산란계·오리·돼지 사육마릿수는 증가하고 젖소·육계 사육마릿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2분기 한우 사육마릿수는 351만1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만2000마리(3.3%) 증가했다. 최근 송아지 산지가격이 오르면서 농가의 번식 의향이 늘어난 것이 사육마릿수 증가의 주요인으로 파악된다.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307만3000마리로 1년 전과 비교해 720만2000마리(10.9%) 늘어났다. 지난해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대규모 살처분이 이뤄진 이후 병아리 입식이 지연되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 사육마릿수도 고병원성 AI에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9.7%(223만6000마리) 늘어난 976만4000마리에 달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116만6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간(0.1%) 증가세를 보였다. 젖소 사육마릿수는 38만9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1000마리(2.6%) 감소했다. 원유 쿼터물량이 줄고 사료비가 오르면서 생산성이 떨어져 착유 마릿수가 줄어든 영향이라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육계 사육마릿수도 1억625만4000마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6만6000마리(3.2%) 줄었다. 이는 육용종계 사육마릿수가 줄며 병아리 입식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편 농가 수의 경우 한우농가·낙농가·양돈농가는 감소한 반면 가금류에선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농가의 경우 8만9153곳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558곳이 줄었다. 낙농가와 양돈농가의 수도 각각 6056곳·5894곳으로 0.8%·3.9%씩 줄었다. 양계농가(산란계·육계·종계)의 수는 3096곳으로 지난해 대비 4곳 늘었다. 오리농가의 수는 같은 기간 대비 122곳(28.5%) 늘어난 550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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