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ICT도 中 '흐림' 美 '맑음'..점점 엇갈리는 수출 전선


울트라맨8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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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ICT도 中 '흐림' 美 '맑음'..점점 엇갈리는 수출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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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밀양나노산단..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기대 한몸에'
지난달 21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사체를 이용해 누리호가 지구 상공 700㎞에 위성을 올려 놓는데 성공했다. 1톤 이상 실용위성을 실어 우주로 올린 7번째 국가가 된 것에 국민 모두가 환호했고, 정부는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정부 국정과제와 같이 경남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신설되고,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찾아 '삼만리'.."검사는 의무, 지원은 없어"
“동네마다 있었던 임시선별검사소가 이젠 다 사라졌네요.” 요양병원 종사자로 주 1회 유전자증폭(PCR)검사를 꼬박꼬박 받아야 하는 박모(59)씨는 매번 PCR검사를 받기 벅차다.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으면서 검사 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해서다. 병원마다 검사 비용도 5000원에서 3만원까지 다르다. 비용 부담에 그는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는 서울 서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원숭이두창의 세계적인 확산 속에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인도 언론 NDTV, 인디안익스프레스 등이 25일 보도했다. 뉴델리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4일 뉴델리 서부에 살고 있는 34세 남성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 남성은 발진과 열이 2주 동안 지속되어 이틀 전 현지 병원에 입원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개미 채권 순매수 작년보다 2배 늘었다..증시 불안에 머니무브
채권 투자 열기가 뜨겁다.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들어 이달까지 장외시장에서 채권 7조283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채권 판매액은 16조원이 넘어섰고 삼성증권에서 판매한 특판 채권은 27분만에 매진됐다. 증시가 불안하자 채권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장외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바닷물에 괴이한 보름달 '둥둥'..새만금 방조제 안쪽에 해파리 창궐, 왜?
“눈에 보이는 곳마다 해파리가 수십마리씩 떼를 지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어민들이 며칠 동안 잡아내면서 줄어든 게 그 정도였어요.” 지난 22일 새만금 방조제 안쪽 전북 군산 비응도 연안을 살펴보던 주용기 전북대 전임연구원은 안타까움에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방조제 완성 후 해수 유통을 제한적으로만 실시해온 새만금 방조제 안쪽의 상황이 한눈에 봐도





황당해 하는 서방 국가들, '버티기 끝판왕' 러시아의 비결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방위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가 최악의 여건에도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국제적 고립 속에 러시아가 침공을 포기할 것으로 봤던 서방의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간 셈이다. 그러나 결국엔 제재가 길어질수록 민생이 파탄에 이르면서 ‘침체의 늪’에 빠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많다. 깁지섭 기자가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 출연해 러시아





간접흡연일 뿐인데.. '이 장기'까지 망가진다?
담배는 흡연자한테만 위험한 게 아니다. 가정, 직장, 공공장소 등에서 남이 피우는 담배 냄새를 맡는 '간접흡연'도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간접흡연이 유발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심부전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의대 연구팀은 1988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만121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의 평균 연





CJ제일제당, 브라질 자회사 CJ셀렉타 매각설 부인.."추진하는것 없다"
CJ제일제당은 25일 조회공시를 통해 "당사는 CJ셀렉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한 결과 CJ셀렉타 매각과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CJ셀렉타 매각설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돼 온 가운데 CJ제일제당이 이를 공식 부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4월과 지난해 9월, 10월 총 세 차례에





미·중 언론, 미 화웨이 퇴출 배경 놓고 갑론을박
미국과 중국 언론이 미국에서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퇴출된 배경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미국 CNN이 화웨이 통신 장비가 미국 핵무기 관련 통신까지 방해할 수 있다는 안보당국의 판단을 퇴출 이유로 지목하자 중국 관영매체는 ‘허튼소리’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5일 사설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조사 결과 화웨이 장비





백경란 질병청장, 임시선별검사소 현장점검.."운영시간 연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5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충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9개소, 비수도권 3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수도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