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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車블랙박스]현대차·기아, 해외 전략차종도 '쌩쌩'..인니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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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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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해외서 별도의 전략차종을 통해 현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시장과는 다른 특성을 감안해 현지에 맞는 차종으로 소비자들을 겨냥하면서 아시아와 북미, 남미 등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시장에 맞춘 다목적차량(MPV)을 선보이면서 현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26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의 최근 집계에서 현대차는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만9100대를 판매해 인도 현지 브랜드 마루티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에 올랐다. 올해 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타타에 지난 5월 내줬던 월간 판매 2위 자리를 한 달 만에 되찾았다. 이 같은 현대차의 지난달 실적은 크레타와 베뉴가 이끌었다. 이 가운데 크레타는 현지 전략차종으로 인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의 대표 모델이다. 크레타는 지난 한 달 동안 1만3790대가 팔려 8388대로 2위에 오른 기아 셀토스를 따돌리고 해당 차급 판매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7월 1만3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만3000대를 넘어선데다 2020년 10월 기록한 1만4023대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월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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