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서방 '아프리카 구애전' 돌입..신냉전 탓 외교전선 확대


울트라맨8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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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서방 '아프리카 구애전' 돌입..신냉전 탓 외교전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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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의협, 재유행 행동수칙 권고.."노마스크 대화 자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유행을 통제하는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모임인원·(영업)시간 제한 같은 일률적 제한조치 없이 맞는 첫 번째 재유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맞춤형 방역조치와 함께 그동안 위기가 올 때마다 국민들께서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셨던 방역 참여와 연대로 지금의 재유행 위기를 넘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3종이었을까 아닐까
지난 2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공룡을 한가지 종이 아닌 3가지 종으로 나누어 분류해야 한다는 고생물학 논문이 나오면서 찬반 논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공룡의 이름은 "폭군 도마뱀 왕"아라는 뜻의 라틴어다. 진화생물학 저널에 실린 공동 논문 연구자들은 초대형 포식자의 순수 혈통을 따로 구분하면서





미국인 10명중 6명 "동성혼 권리 연방법으로 보장해야"
미국인 10명 중 6명 가까이는 동성 결혼을 보호하는 연방 입법을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8%가 동성혼의 권리가 연방법에 의해 보호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00명 이상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방 입법에





"일요일은 쉬어야"..거리 나온 인천 대형마트 노동자들
인천지역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26일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 움직임에 반발해 정부 규탄에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인천본부는 이날 인천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국민제안 투표를 막아달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2011년 법 개정으로 대형마트의 24시간 영업이 중단되고 매월 이틀간





7개 지방공항 국제선 하늘길 모두 열렸다..2년 5개월 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제선 운행을 할 수 없었던 국내 7개 지역(인천공항 제외)국제공항이 26일을 기해 하늘길을 모두 열었다.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6일 국제선 운행 재개를 기념해 '공항, 새로운 시작! Fly Agai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7월





글로벌 복합 위기..재계, '변동성 대응 체계' 강화
고환율·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지속 확대되자 기업들도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재계 관계자는 "기업들은 이미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 속에서 위기 대응 체계를 조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경영지원실 지원팀 산하에 사업위기관리(BRM: Busi





시진핑, 첫 대면 정상외교는 중국백신 맞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2년 반 만에 대면 정상외교를 재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26일 베이징에서 각각 조코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과 외교 현안 등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오는 1





월풀, 러시아 시장 철수로 5000억 손실..연간 실적 하향 조정
미국 가전회사 월풀이 러시아 시장 철수 영향으로 2분기 3억7100만달러(약 4850억원) 손실을 입어 연간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풀은 연간 주당 영업이익은 9.50~11.50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치를 내놓았다. 지난 4월에는 연간 주당 영업이익이 24~26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베트남, 주변국 원숭이두창 유입에 '비상'.."검사 키트 부족"
베트남 보건당국이 원숭이두창 유입을 막기 위해 비상 태세에 돌입했지만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키트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이틀전 산하 조직 및 현지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해외 보건기관과 원숭이 두창 유입을 막기 위한 비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日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범, 범행 14년 만에 사형
2008년 일본 번화가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 가토 도모히로(39)의 사형이 범행을 저지른 지 14년 만인 26일 집행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루카와 요시히사 법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구치소에서 가토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기시다 후미오 내각이 출범한 이후 사형이 집행된 것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