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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4대그룹 대미 투자 80조원, 미국 주도 공급망 동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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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49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으로 만나 220억 달러(약 28조8000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내놨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홉 번이나 “생큐. 토니(최 회장의 영어 이름)”를 외치며 “이번 발표는 미국과 한국, 동맹들이 귀환해 21세기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재편에 한국의 주요 대기업이 속속 동참하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후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4대 그룹이 발표한 대미 신규 투자액은 605억 달러(약 80조원)에 이른다. SK그룹이 220억 달러,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각각 105억 달러와 110억 달러다.

4대그룹 대미 투자 80조원, 미국 주도 공급망 동참 가속4대그룹 대미 투자 80조원, 미국 주도 공급망 동참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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