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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내달 기준금리 2.5% 유력…1년 새 이자만 연 2천만 원 더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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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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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미국의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으로 한미간 금리가 역전됐습니다. 다음 달 추가 기준금리인상이 확실시돼 이자부담은 더욱 눈덩이처럼 가중될 전망입니다. 우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미국과 금리를 맞추기 위해 현재 2.25%인 기준금리를 다음 달 0.25% 포인트 더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지난 13일) : 당분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리를 당분간 25bp씩 점진적으로 인상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첫인상 이후 기준금리는 지난달까지 6번 인상됐습니다. 다음 달 한번 더 올려 미국과 같은 2.5%가 되면 1년 전 보다 2%p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가계 이자부담은 1년 새 25조 6천억 원, 대출자 1인당 연간 이자는 128만 8천 원 증가합니다.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역시 따라 오를 수밖에 없는데, 주택담보대출은 7%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1년 전 주담대 5억 원을 연 2.5%에 변동금리로 빌렸다면 연간 이자금액은 1,250만 원이었습니다. 주담대가 7%까지 오르면 연간 이자부담액은 1년 전보다 2천만 원 넘게 많아집니다.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보통 코픽스 금리는 단기금리입니다. 단기금리는 기준금리에 더 크게 영향을 받거든요. 이번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을 즉각적으로 반영을 하죠.] 연말까지 기준금리는 3%로 예상되는데,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도 더욱더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입니다
내달 기준금리 2.5% 유력…1년 새 이자만 연 2천만 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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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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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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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연말 주담대 8% 가나… 눈덩이 이자에 가계는 ‘곡소리’

美 두달 연속 자이언트스텝 한은 내달 빅스텝 밟을 가능성 기준금리 연내 3%로 올라설듯 주담대 8%·신용대출 9% 현실로 가계대출 평균금리 연 7% 되면 120만명 소득 90%로 빚 갚아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두 달 새 기준금리를 1.5%p 올리는 '공룡스텝'을 밟으면서 현재 2.25%인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연말까지 3.00% 이상으로 오를 가능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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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韓·印尼 "니켈 등 공급망 안정화… 전기차·배터리도 연대"

윤석열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아세안 외교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비롯해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이후 '한-인도네시아 공동발표문'을 통해 "새 정부의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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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개인 공매도 쉬워진다…담보비율 낮추고 만기도 연장

금융당국, 28일 공매도 보완방안 발표 공매도 비중 30% 넘으면 하루동안 ‘일시 정지’ 4분기부터 담보비율 140→120%로 완화 만기 90일로 연장·상환없이 재연장 가능 오는 4분기부터 공매도에 나서는 개인 투자자에 요구되는 담보비율이 기존 140%에서 120%로 낮아진다.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하는 기간도 90일로 늘리고, 재연장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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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이재용 부회장, 형기 만료 D-1…'광복절 특사' 포함될까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될까. 윤석열 정부의 첫 사면을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의 형기 만료일(오는 29일)이 눈앞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면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8·15 광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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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미 연준, 3연속 '자이언트스텝' 감행하나…한은의 선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두 달 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27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 2.25∼2.50%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미 기준금리는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반 만에 역전됐다. 이제 시선은 한국은행에 쏠린다.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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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서울 아파트값 9주 연속 하락…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낙폭 커지나

서울 아파트값이 9주 연속 하락했다. 낙폭도 2020년 4월 말 이후 2년3개월 만에 가장 컸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3주차(25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7% 하락했다. 9주 연속 내림세다. 지난주 조사(-0.05%)와 비교해도 0.02% 낙폭이 커졌다. 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25곳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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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UAM·6G 대응 '디지털전환 주파수 플랜' 짠다

연내 스펙트럼 플랜 수립...전파 응용산업 활성화 위한 중장기 정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내에 가칭 디지털전환 스펙트럼 플랜을 수립키로 했다. 도심항공교통(UAM)과 저궤도 위성, 자율주행차량과 무선충전 등 전파 응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정책 방향에 무게를 싣는 점이 특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28일 서울 용산 전파플레이그라운드에서 디지털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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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백기든 메타, '동의 안하면 서비스 중단' 방침 철회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을 중지한다"는 방침을 철회했다. 국내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메타가 최근 추진해 온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과 관련해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는 이번 입장 철회 방침을 개인정보위원회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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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암물질 인정한 스타벅스…불매운동 조짐도

커피전문점 1위 스타벅스가 사은품으로 제공한 가방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스타벅스는 공식 사과문에서 검수에 소홀했다며 뒤늦게야 시인했지만 이런 것 받느라 음료를 17잔씩 사마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매 운동 조짐까지 감지됩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 논란은 자신을 섬유 인증 연구원이라고 밝힌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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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변에 죽은 참치 떼…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

경북 영덕 해변에 수백 마리의 참치 떼가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정치망 그물에 걸렸다 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진 참치들이 해변으로 밀려든건데요. 적게는 수톤에서 많게는 수십톤의 참치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개장한 경북 영덕 장사해수욕장. 바다에서 밀려온 물고기 떼가 죽은 채 쌓여 있습니다. 해변에 쌓인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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