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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상반기 자외선차단·두발용 기능성화장품 개발 10% 이상 증가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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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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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기능성 화장품 중 자외선 차단용, 두발용 제품 개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제품 중 단일 기능성 제품보다는 2개 이상의 기능을 함께 갖춘 제품 개발이 늘어나는 추세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보고 품목' 통계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용 제품류 개발은 전년 동기 1천785건에서 올해 상반기 2천242건으로 17.6% 증가했다. 염모(염색), 탈모완화 등 두발용 제품류 개발은 2천50건에서 2천272건으로 10.8% 증가했다. 반면 미백·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 개발은 5천36건에서 4천759건으로 5.5%, 여드름성 피부 완화 제품 개발은 201건에서 153건으로 23.8% 감소했다. 자외선 차단용 제품이나 두발용 제품이 이전보다 주목받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은 지난해 식약처가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한 이후 조금씩 늘고 있다. 피부장벽 기능회복 제품 신규 개발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0건에서 지난해 하반기 3건, 올해 상반기 3건이었다. 신규 주성분을 활용한 제품 개발도 지난해 상반기 1건에서 올해 상반기 9건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중 국내에서 제조한 품목 수가 8천783건으로 93%를 차지했다. 수입 품목은 664건이었다. 기능성 화장품 심사·보고 품목은 작년 상반기 9천214건에서 올해 9천447건으로 2.5% 증가했다. 심사 품목은 11.9% 감소하고, 보고 품목이 3.5% 늘었다.
상반기 자외선차단·두발용 기능성화장품 개발 1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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