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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증시, 이 수준 넘으면 진짜 강세장..8월에 진실 드러날 것"

울트라맨8

Lv 116

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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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미국 증시가 올들어 가장 수익률이 좋은 7월을 마무리했다. 월가 전략가들은 대체로 8월에도 미국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기술적 분석가 일부는 침체장이 정말 끝났는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에는 나스닥지수가 13.5% 올랐고 국채수익률은 하락했으며 미국 증시에서 상승 종목의 수와 거래량도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 "8, 9월에 증시 상승 확률 높다" ━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기술적 전략팀은 과거 월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7월에 S&P500지수가 5% 이상 오르면 8월에도 증시가 오를 가능성이 59%였으며 이 때 평균 상승률은 2%였다. 또 9월에도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은 55%였고 평균 상승률은 0.7%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처럼 대통령 임기 중 중간선거가 있는 해의 7월에 S&P500지수가 5% 이상 올랐을 경우 8월에도 상승할 가능성은 77%로 높아졌다. 반면 평균 상승률은 1%로 낮아졌다. 그 해 9월에 S&P500지수가 오를 확률은 69%였고 평균 상승률은 1.3%였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올해 7월은 중간선거가 있던 해의 7월 가운데 증시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며 "긍정적인 7월은 8월과 9월 증시에도 낙관적인 조짐"이라고 지적했다. 펀드스트랫의 기술적 전략 부문장인 마크 뉴튼은 미국 증시가 8월 초에 급락한 뒤 8월말에 개선될 것이고 9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증시가 올해 말까지 더 올라가기 전에 급락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뉴튼은 "8월에는 증시가 첫 2주 동안 하락하다가 하반기에는 매우 강하게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후 올해 말까지 증시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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