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쌍용차 토레스, ‘수출·전기차’ 막힌 혈 뚫는다

BENZ 로고 이미지POLESTAR_14 로고 이미지
GoFowardLv 102
조회 수746

쌍용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국내 흥행에 이어 수출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그동안 쌍용차는 해외에서 장기간 판매가 부진했는데, 이번 토레스 수출을 통해 해외 진출길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 이후 해외 국가들과 수출 물량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미 지역에서 토레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쌍용차 토레스는 올해 11월부터 물량이 들어와 내년 초 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토레스 수출을 위해 사양 등을 협의하고 있는 단계며 현지 딜러들과 물량도 논의 중이다”며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워 수출을 요청하는 지역이 많다”고 말했다. 그동안 쌍용차는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판매 부진으로 인해 위기를 겪었다. 특히 지난 2015년 주력 시장이었던 러시아에서 철수한 이후 쌍용차 수출은 급감했다. 러시아 시장은 한 때 쌍용차 수출의 절반 가량을 담당했으나 루블화 폭락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로 철수한 바 있다. 출처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http://www.sisajournal-e.com)

쌍용차 토레스, ‘수출·전기차’ 막힌 혈 뚫는다쌍용차 토레스, ‘수출·전기차’ 막힌 혈 뚫는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쌍용차 토레스, ‘수출·전기차’ 막힌 혈 뚫는다 - 겟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