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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이들 뇌가 위험하다..미국서 '세균성 뇌감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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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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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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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소아 환자의 세균성 뇌질환 감염이 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아이가 두통을 느낀다거나, 행동이 심상치 않다면 뇌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8일 헬스데이뉴스에 따르면 미국 헬렌 데보스 소아 병원 연구진들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세균성 뇌감염 소아 환자가 236%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런 사례의 대부분은 12세 미만 환자에서 발생했다. 연구진이 109개 병원을 조사한 결과 47개(43%) 병원에서 코로나19 유행 2년 동안 18세 미만 환자에게서 두개(머리) 내 세균 감염이 증가했다. 8개 병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행 기간 동안 두개 내 농양이 100.9% 늘어났고 두개 내 농양에 의한 축농증은 76.7%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이 코로나19 감염과 연관이 있겠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코, 입, 목 등에 있던 박테리아가 뇌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연구에 참여한 로즈메리 올리베로 박사는 "호흡계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와 면역체계 간 상호작용이 매우 복잡하다"며 폐렴이나 부비동염 같은 흔한 세균 감염이 박테리아 감염 이후에 뒤따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뇌 감염 증가는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정상적 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에게 예기치 못한 두통과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면 이러한 뇌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베로 박사는 "아이들의 두통은 흔한 일이지만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두통은 뭔가 다른 일일 수 있다"며 "비정상적인 행동, 이유없는 고열 등은 우리가 좀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코로나19, 아이들 뇌가 위험하다..미국서 '세균성 뇌감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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