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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여주 남한강 위 '515m 출렁다리' 완공 내년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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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258

전국 국가하천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여주 남한강을 가로질러 건설 중인 '출렁다리'가 내년 10월 완공된다. 당초 계획보다 1년 2개월가량 늦춰진 것이다. 여주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국내 철근콘크리트 하도급 업체 파업 등의 여파로 출렁다리 공사가 더디게 진행돼 완공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해 2월 착공,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달 말 완공 예정이었다. 현재 전체 교각 6개 중 3개만 설치가 마무리됐고, 나머지 교각 설치를 위한 물막이와 터파기 작업이 진행 중으로, 공정률이 50%에 머물고 있다. 공사 기간 연장에 따라 이 다리 공사비도 시가 애초 계획한 270억원보다 10억원 증가하게 됐다.

여주 남한강 위 '515m 출렁다리' 완공 내년 10월로 연기여주 남한강 위 '515m 출렁다리' 완공 내년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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