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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숨 고르던 자영업자들 다시 벼랑 끝으로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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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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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매출이 30~ 40% 정도 빠졌어요. 원가 비율도 높아져 팔아도 수익이 얼마 되지 않아요. 버티는 것도 여기까지가 한계예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밀키트 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의 하소연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밀키트에 적응하던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에도 유지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5월과 6월 매출이 급감하면서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됐다. 경기도 수원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B씨도 어려움을 호소하기는 마찬가지다. B씨의 매장은 20대부터 중장년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호프 전문점이다. 그런데 주고객은 현재 20대에 머물러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속화하면서 가족 고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식자재 비용도 급증하고 있지만 가격에 전가시킬 수도 없다. 그나마 가게를 찾는 20대마저 발길을 돌리면 문을 닫아야 한다고 B씨는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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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미등록 이주노동자 대사면 이뤄질까

“▲국내 불법체류 기간이 3년을 초과하지 아니한 자 ▲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 완료한 자 ▲과거 범법 사실 없는 자 ▲과거 난민 신청 경력 없는 자” 지난 7월 말 이주노동자들의 커뮤니티에는 이런 내용의 ‘지라시(정보지)’가 급격히 확산됐다. 조만간 한국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불법체류자)들을 대사면(체류안정화 조치)할 예정이고, 대상자가 되려면

울트라맨8|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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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해마다 5억원씩 지원하는데..사업타당성 검토 없는 '눈먼 돈'

광주시가 교부하고 남구가 집행하는 '대촌동 주민숙원사업비'를 두고 혈세 퍼주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쓰레기매립장 인근 지역에 피해보상금 격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와 더불어 주민들을 지원할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면서다. 선심성 행정 탓에 주민숙원사업비가 '눈먼 돈'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9일

울트라맨8|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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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역대급 재난 상황에.." 물 찬 도로서 수영한 '신림동 펠프스'

중부지방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일에는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겼다. 온라인상에선 신림동 일대의 침수된 도로에서 수영을 하는 한 시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6초 분량의 영상에서 빨간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한 남성이 흙탕물에서 연

울트라맨8|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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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경기북부 밤사이 다소 소강..필승교 수위 '하강'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한때 수직 상승하던 경기 연천군 최북단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9일 오전 8시 현재 3.96m로 낮아졌다.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5.3m를 넘어섰으나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하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관리한다.

울트라맨8|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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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수도권, 최대 300mm '물폭탄' 또 온다..안전 사고 유의

수도권에 내린 집중 호우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대 300mm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발달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며 오전 8시 기준 서울·경기 등 곳곳에는 시간 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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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셋방살이' 증평군의회, 궁여지책으로 컨테이너 사무실 마련

단독 청사가 없어 '셋방살이' 중인 충북 증평군의회가 조직 확대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테이너까지 동원하고 나섰다. 9일 증평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은 오는 12월까지 1억2천만원을 들여 현 군의회 건물 뒤편에 컨테이너 6개동을 이어붙인 사무실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2003년 11월 개원한 군의회는 별도 청사가 없어 문화회관 건물

울트라맨8|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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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국제해사기구 "北, 미사일 발사전 통보 의무 안지켜..감사 예정"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 전 사전 통보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과 관련해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나타샤 브라운 IMO 언론정보서비스 담당관은 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관련 질문에 그동안 국제해사기구 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미통보를 강력히 규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라운 담당관은 "북한은 국제해사기구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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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충주·제천·진천·음성 '호우주의보'..제천 밤 사이 109mm 쏟아져

충북 충주, 제천, 진천, 음성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충주·제천·진천·음성에 호우주의보가, 단양에 호우 예비특보가 각각 발효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충북 제천(백운)에는 109.0㎜의 비가 내렸다. 이보다 한 시간 전인 오전 7시10분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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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美국방차관 "개전 후 러시아 군 최대 8만 명 사상"

미국 국방부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이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6개월 동안 최대 8만 명 가량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러시아 군 사상자는 7만 명에서 최대 8만 명에 이른다"며 "이는 전투 중 사망자와 부상자를 더한 대략적 수치로 구체적인 숫자는 다소 낮거

울트라맨8|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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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자유주제

국방사업관리사 16일부터 원서 접수..2급 검정 올해 첫 시행

방위사업청은 올해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원서 접수를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사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 시행 중인 국방사업관리사는 군인사법에 근거를 둔 국방사업관리 분야 국가자격으로, 무기체계·정보체계 등 2개 종목과 종목별 1∼3개의 등급으로 구분된다. 올해로 네 번째인 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은 2018년 국가자격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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