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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청약' 시작한 쏘카, 초반 부진한 흐름..경쟁률 1.5대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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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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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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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서비스 쏘카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청약을 10일 시작한 가운데 첫날 오전엔 1.5대1 수준의 경쟁률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반청약의 경우 마감 전에야 몰리는 특성이 있는만큼 아직은 지켜봐야한다는 시각도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12시5분 기준 쏘카의 일반청약 균등배정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1.27대1, 삼성증권이 1.96대1, 유안타증권이 2.92대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청약건수로는 미래에셋증권이 4546건, 삼성증권이 3642건, 유안타증권이 308건 정도다. 균등배정이 아닌, 청약증거금을 많이 낸 만큼 공모주를 받아가는 비례배정의 경우 경쟁률이 좀 더 높다. 미레에셋증권이 2.5대1, 삼성증권이 3.9대1, 유안타증권이 5.8대1을 각각 기록하는 중이다. 균등과 비례를 합해 증권사별 증거금은 미래에셋증권이 134억원, 삼성증권이 98억원, 유안타증권이 4억원 수준에 그친다. 쏘카 일반청약 배정 물량은 미래에세증권이 75만9000주, 삼성증권이 32만2100주, 유안타증권이 1만900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청약수수료는 모두 동일하게 2000원 씩이다. 쏘카의 청약 공모가는 2만8000원이며 증권사별로 최소 20주부터 청약을 할 수 있다. 경쟁률이 1.5대1 수준이라는 것은 20주 최소청약을 했을 때 10주~15주는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올초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이나 지난해 상장한 '조단위' IPO 대어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수십대1을 기록해 청약자 1인당 1주, 많아야 2~3주를 받을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쏘카의 초반 흥행 성적은 부진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일반청약의 경우 청약 마지막날 마감시간이 다 될때까지 지켜보다가 청약 참여를 결정하는 경항이 강하기 때문에 아직 첫날 오전 결과만 보고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는 섣부르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하지만 그간 마감시한까지 기다리는 이유는 최대한 많은 물량을 청약으로 받기 위해 증권사별 경쟁률을 지켜보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인데, 현재 상황은 (경쟁이 치열해 증권사별 눈치싸움을 해야하는) 그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청약 흥행을 자신하기는 어려운 수준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지난 4일과 5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6대1로 부진한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75%가 공모가 하단 미만의 가격을 써내 당초 희망공모가 밴드(범위) 하단보다 아래인 2만8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그럼에도 상장을 강행하는 이유는 몸값을 낮춰서라도 상장을 해 자금수혈 통로를 열어놔야만 점점 더 경색되는 벤처투자 '빙하기'를 버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IB업계 관계자는 "쏘카의 대주주인 롯데렌탈 등도 공모가를 낮추는 것에 합의하면서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데 뜻을 모았다"면서 "쏘카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신생벤처) 특례상장 1호이면서 연내 흑자전환이 기대되는만큼 일단 상장을 하고 난 이후 시장에서 제 가치를 평가받아 주가가 추가상승 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내부적인 판단"이라고 전했다.
'일반 청약' 시작한 쏘카, 초반 부진한 흐름..경쟁률 1.5대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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