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껐다 켜는 것보다 켜놓는 게 절약?" 에어컨 전기료의 오해와 진실


울트라맨8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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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껐다 켜는 것보다 켜놓는 게 절약?' 에어컨 전기료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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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상반기 실적 호조..대형 4개사 순익 24%↑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 업계가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11일 각사 공시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대형 4개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개별 기준)은 총 2조1천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개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2조9천833억원으





기업대출로 36억 강남 집 매입.. 투기의심거래 106건 적발
#1. A법인은 제2금융권으로부터 기업시설자금 25억2000만원을 대출받아 해당 자금으로 규제지역인 서울 강남의 단독주택을 36억원에 매수했다. 국토교통부는 대출용도 외 유용을 의심해 금융위(금감원)에 통보했다. #2. B씨는 인천 부평구 다세대주택을 1억5000만원에 직거래 매수하면서 거래가격을 1억2500만원으로 낮춰 거짓 신고했다. 현재 다운계약 의





잠실벌 달굴 전기차 경주대회 D-2, 마무리 준비 작업에 분주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경주대회 '2021~2022 포뮬러-E'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장에서는 레이싱카 조립·정비 및 서킷 마무리 수리 작업이 진행되는 등 대회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포뮬러E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기자들을 초청해 13~1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





관세청 '마약류 밀반입 근절 캠페인'..작년 마약 1272kg 적발
관세청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4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해외 유입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캠페인 첫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을 방문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장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천본부세관이 적발한 마약류의 밀반입량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및 해외





주한中대사 "한중, 사드 공통인식 견지하며 적절 처리해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문제에 대해 "대내외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은 이미 달성한 공통 인식과 양해를 견지하고 상호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 대사는 11일 주한중국대사관이 배포한 '한중 외교장관 회담 해석'을 통해 "사드





남부는 '폭염과 싸움'.. 제주 16일 연속 열대야
“서울에 폭우가 쏟아진 날(8일) 저는 뉴스 볼 시간도 없이 바빴어요. 다음 날 돼서야 물난리 기사를 봤는데 딴 나라 이야기인가 싶더라고요. 여기는 비도 한 방울 안 오고 밤새 에어컨 켜고, 하루 종일 더위와 싸우며 삽니다.” 제주시 애월읍에 사는 4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언론을 장식하는 중부지방 수해 소식이 마치 외신 보도처럼 낯설게 느껴진다고 했다.





"아직도 집안 물 다 못 빼.. 앞날 막막" 서울 폭우 피해지역 가보니
“우리 아저씨 영정사진만 들고 뛰쳐나왔지 뭐예요.” 1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만난 최경실(62·여)씨는 폭우 이후 경기 시흥에 있는 동생 집에 머물다 돌아왔다고 했다. 최씨는 물에 젖은 집기 등을 밖으로 빼놓고 있었다. 최씨 남편은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지병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 지난 8일 남편 삼우제(장례를 치른 후 3일째가 되는 날 지내는





피부에 좋다는 콜라겐, 암 전이 부추기는 유형도 있다
어떤 암 종양을 둘러싼 생태계를 종양 미세환경이라고 한다. 암 종양과 주변 미세환경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고, 이것은 당연히 종양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종양 미세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이다.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지만, 종양 미세환경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콜





또 부실검증.. 고용장관 3급 보좌관 사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신임 정책보좌관 A(45)씨가 임명 이틀 만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당국의 부실한 인사검증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그와 함께 임명됐던 다른 정책보좌관도 여당 핵심 관계자의 ‘낙하산 인사’라는 의혹을 받고 있어 정부의 크고 작은 인사 난맥상이 그치지 않고 있다. 11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8일자로 별정 3급 상당인 정책보좌관에





"안보주권" vs "운용제한"..사드 '3불1한' 주장에 한중관계 시험대
중국 외교부가 이른바 사드 관련 '3불(不)'에다 이미 국내에 배치된 사드 운용까지 제한해야 한다는 '1한(限)' 선언을 지키라고 주장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이전 정부에서도 이른바 '3불'은 약속이나 합의가 아니라 했다며 대응했지만, 한중관계는 험난한 시험대에 오른 모습입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는 한국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