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한국보다 부진한데'..중국 친환경차 ETF 자금 몰리는 까닭은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10

최근 한국과 중국의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관련 기업에 각각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간 수익률 격차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국내 친환경차 기업들이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타는 것과 대조적으로 중국 친환경차 업체들이 실적 부진 여파로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는 영향이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은 중국 친환경차 ETF를 꾸준히 사들이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신뢰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자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국내 친환경차 관련 업종에 투자하는 'KINDEX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의 지난 1개월 수익률은 12.45%다. 같은 기간 같은 국내 친환경차 투자 ETF인 'HANARO Fn전기&수소차'와 'KODEX K-미래차액티브'의 수익률은 10.3%, 6.19%로 나타났다. 주로 담고 있는 자동차주와 2차전지주 주가가 상승한 덕분이다.

'한국보다 부진한데'..중국 친환경차 ETF 자금 몰리는 까닭은'한국보다 부진한데'..중국 친환경차 ETF 자금 몰리는 까닭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